"벤자민학교 교사로서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 등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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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교육 | 황현정 기자 |입력 2016년 11월 28일 (월)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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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전국 교사대회' 16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학생들은 1년 동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신감, 문제해결력 등을 기른다. 처음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지금은 무대 위에서 당당하게 발표한다. 학생들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학생들의 옆에서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응원하고 믿어주는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이다.

▲ '2016 벤자민학교 전국 교사대회'가 16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렸다.

학생들을 위해 정성을 쏟는 벤자민교사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016 벤자민학교 전국 교사대회가 지난 16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벤자민학교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교사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격려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국제뇌교육협회 IBREA Foundation(아이브레아 파운데이션) 이정한 이사와 (사)국학원 최재호 이사를 포함한 내외 귀빈과 100여 명의 벤자민학교 교사가 참석했다.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대한민국에 인재양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교사대회에서 마음을 다시 하나로 모아 인성교육의 꽃을 피우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들이 주인공입니다"라며 행사를 시작했다.

▲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오늘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고 말하며 교사대회의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벤자민학교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의 말을 김나옥 교장을 통해 전해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세상에 많은 교사와 학교가 있지만 진정한 교육과 스승이 없다.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고 스승은 지혜를 알려주는 사람이다. 벤자민교사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며 "아이의 선택에 끊임없이 질문하며 자기 자신을 찾게 하는 희망 등대이자 스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교사들이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성장스토리 발표대회가 열렸다. 이 시간에는 지역학습관 교사들이 학생과 함께 성장하며 느낀 점을 들을 수 있었다. 이 대회는 교사들의 성장스토리를 시상하는 개인부문과 벤자민학교 상반기 활동을 종합평가하여 시상하는 우수학습관 단체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성장스토리 발표대회 개인부문 대상을 받은 김명숙 교사(경상남도 학습관)는 작년 2기에서 희망을 본 후 3기 담임교사에 다시 도전했다. "지난 10개월간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당당하게 변해가는 아이들을 보며 저도 같이 성장했습니다. 올해 벤자민 담임교사는 어쩌면 더 특별했습니다. 바로 제 아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학부모님들의 마음도 공감이 가는 한 해였습니다. 예전의 두려움 없이 밝고 당당한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말하는 아들을 보며 벤자민학교 진학을 추천한 부모로서, 교사로서 울컥하며 눈물이 났습니다."

▲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 김명숙 교사는 학부모, 학생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감동적인 발표로 성장스토리 개인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 교사는 벤자민교사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 모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벤자민학교로 인해 부모와 자녀가 밝아지고 한 가정이 행복해졌습니다. 더 많은 학생이 세상 속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지구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발표를 마쳤다. 감동적인 이야기에 참석한 교사들 모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벤자민학교 우수학습관 단체부문 대상은 전라북도 학습관에 돌아갔다. 전북 나인화 교육부장은 "작년에는 우수상을 받아 올해에는 대상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평소 학습관 아이들에게 '선택하고 집중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고 말하는데 교사로서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직접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합니다. 제 꿈은 벤자민학교에 많은 인재가 입학해 인성영재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빛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비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벤자민학교 전북학습관은 우수학습관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충북학습관 한수미 교사와 광주학습관 오현정 교사가 성장스토리 개인부문 금상을 받았고 경기남부 학습관과 경남학습관이 우수학습관 단체부문 금상을 받았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이날 교사들을 위한 춤과 연극 공연을 펼쳤다. 또한, 1·2기 졸업생들의 영상편지는 교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선생님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교사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학생들의 공연을 즐겼다.

한편, 벤자민학교는 인성 명문 대안학교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자기계발과 진로 탐색 직업활동,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캠프를 핵심 커리큘럼으로 한다. 교수, CEO, 예술가, 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등을 제공한다. 또한, 2016년 4월에는 일본, 10월에는 미국에서도 개교하여 국제적인 학교로 발돋움했다. 내년에는 중국에서도 개교할 예정이다.

▲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과 내외 귀빈, 교사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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