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울산 꿈 진로 토크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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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교육 | 강나리 기자 |입력 2016년 12월 07일 (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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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지지해주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아이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아이 안에 있는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굳게 믿고 아이를 지지해 주어야 한다.” 

지난 4일 울산박물관 강당서 열린 울산지역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 인성교육전문가 김나옥 교장(벤자민인성영재학교)은 다가오는 알파고 시대 자녀교육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지난 4일 울산박물관에서 인성교육 전문가인 김나옥 교장(벤자민인성영재학교)은 '알파고 시대, 자연지능이 답이다'를 주제로 토크쇼를 했다.


우리나라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자녀, 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인성교육전문가 특강 ‘알파고 시대 자연지능이 답이다’강연에서 김나옥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이후 다가오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하는 학부모의 불안을 희망으로 전환하고, 청소년을 위해 필요한 선택과 역할을 전했다.

김 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인공지능, 자동화로봇이 더욱 잘하는 암기력이나 지식이 경쟁력이 아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발휘할 수 있는 자연지능이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미 아이 안에 있는 인성을 깨워내고 꽃피우는 것이 관건”이라며 구체적인 변화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 벤자민학교 울산학습관 학생들은 1년간 예술활동을 통해 익힌 기공과 댄스 등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토크쇼에 이어 벤자민학교 3기 박보정양과 어머니 김남정 씨. 그리고 이성윤 학생이 노래와 랩 공연을 통해 서로에게 진심을 전해 감동을 전했다. 2부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무대를 기획한 ‘인성영재 페스티벌’로 진행되었다.

학교 건물, 교과 선생님, 교과 수업, 시험, 성적표가 없는 5무(無) 학교인 벤자민학교에서 1년 동안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은 감동적인 스토리를 발표했다.

▲ 4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꿈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 자유학년제 1년의 성장과 도전스토리를 발표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오른쪽부터 박준형 군, 윤햇살 양, 박보정 양, 박무진 군, 이영신 양)

박보정 (17세)양은 “여러 경험을 통해 나에게 뜻밖의 재능과 관심을 발견했다. 그동안 부모님이 권한 의사의 꿈이 진정 자신의 꿈인지 경험하기 위해 의료봉사를 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윤 햇살(18세) 양은 중학교 때 생긴 트라우마로 남들 앞에서 말하기를 두려워했던 과거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당당하게 무대에 선 성장스토리를 전했다.

박준형(17) 군은 친구들의 따돌림‧가정불화로 인해 늘 위축되어 있었다. 국토종주를 하는 과정을 통해 당당하게 자신감을 찾고 “내가 행복한 사람이구나.”를 알게 되었다고 했다. 내년 벤자민학교에 입학하는 꿈 많은 16살 이영신 양은 “심리상담사, 정치인, 배우, 작가 다 관심있는데 정말 내가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그 꿈을 위해 투자할 시간이나 기회가 없었다. 자유학년제 1년을 통해 모두 도전하겠다.”고 당차게 발표했다.

또 벤자민학교 학부모인 이상기 씨(주부)는 딸 윤아 양이 자신만의 벤자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현하면서 급격하게 변화한 모습과 가족 간의 관계가 깊어진 과정을 전했다. 이상기 씨는 “벤자민학교 과정이 없었다면 윤아는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학교와 집을 왔다 갔다 했을 것이고, 나는 매일 ‘공부해라’ ‘그래가지고 대학은 가겠나?’라고 서로 얼굴 붉히며 냉랭하게 보냈을 것”이라며 “1년을 남들보다 뒤 처진다 생각하겠지만 아이의 긴 인생을 볼 때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가는 1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이은주 씨(44세)는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한 채 주어진 교육과정이 따라가는 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려면 스스로 자기 삶을 선택해봐야 하는데 공교육 과정에서 기회가 많지 않다.”라며 “내년 벤자민학교에 딸이 입학한다. 꿈 많은 딸이 다양하게 체험해보고 자기 인생을 꾸려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1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년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는 학부모, 학생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일정과 시간은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7학년도 4기 모집을 실시하고 있고,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 로 모집 응시를 접수받고 있다.
 

▲ 벤자민학교 울산학습관 학생들은 1년간 도전과 성장스토리를 소개하며, 청소년이 원하는 교육에 대한 목소리를 전했다.

■ 벤자민학교- 자기 주도적 생활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인 '지구시민'을 양성하는 대안 고등학교이다. B.O.S(Brain Operating System)로 주목받는 뇌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외국어, 운동, 예술, 프로젝트 학습 등 자기계발과 다양한 직업 및 사회참여활동을 한다.

서울·부산·대전·대구 등 전국 18개 지역학습관이 운영되고 있는 벤자민학교는 교수·변호사·CEO·예술가·방송인 등 약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및 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글/ 사진/ 영상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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