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시장의 미래전망> 2부 패널토론 장면
“뇌 생체신호 기반의 과학적 신뢰성을 갖춘 뇌파 코칭 산업은 21세기 뇌활용 시대 블루오션으로 교육훈련, 심리상담, 치매예방훈련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소장 장래혁) 공동주최로 열린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시장의 미래 전망>에서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지난 28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은 평일 오전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음에도 500여명의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지켜보았고, 하루 동안에만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브레인미디어, BT자격검정센터, 국제뇌교육협회가 후원하며 자격기관, 지자체, 교육청, 민간기업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참여로, 뇌파코칭 산업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심층적인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전세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개회사, 신재한 센터장 기조연설
▲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전세일 협회장님의 인사말
통합의학의 대가로 개회사를 맡은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은 “지금은 정보가 폭발하는 Digital, 생명과학이 번영하는 DNA, 건강과 웰빙의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 영성에 대해 집중하는 Divinity 까지 4D의 시대”라며 “뇌를 훈련하여 4D를 능동적으로 창조하는 사람이 리더로써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협회장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 석좌교수로 동서양 의학 및 대체의학의 통합적인 연구를 이끌고 있으며 해외 유수 대학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 Keynote Speech, 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 신재한 센터장
이어 기조연설을 맡은 신재한 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 센터장은 뇌파기반 코칭의 현황과 과제를 소개했다. 최근 상담 분야에서는 뇌과학의 발달과 함께 기존의 일방적인 티칭에서 벗어나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코칭으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신 센터장은 “마음, 감정, 행동은 모두 뇌의 작용이기 때문에 뇌파측정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뇌파기반 코칭의 핵심은 뇌 가소성으로 신체뇌, 정서뇌, 동기뇌, 인지뇌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뇌의 각 영역을 균형있게 발달시켜 학습자 스스로 행복한 삶과 의식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한다. 이것은 최근 행복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내적인 환경 조성, 즉 습관과 뇌의 작용에 의해 행복이 만들어 진다는 주장과도 일맥상통한다.
노원구 치매예방훈련, 인천북부교육청 WEE센터 뇌파코칭 호평
더불어 실제 현장에서 뇌파측정과 뇌 기반 상담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발표들도 이어졌다. 홍숙은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뇌파코칭 슈퍼바이저가 발표한 '노원평생시민대학: 찾아가는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교육사업'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가 뇌파 기반 치매예측 솔루션을 활용한 뇌파 측정, 상담, 뇌건강 컨설팅, 치매예방 두뇌트레이닝 등 전문코스로 주목을 받은 지자체 치매예방훈련사업.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 뇌파코칭 사례발표
특히,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 김태승 전문상담교사의 ‘브레인융합상담실’ 사례발표는 전국 교육청 최초로 뇌파코칭을 도입, 위기아동 청소년들에게 뇌과학 기반 전문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뇌파검사 기반 두뇌코칭, 뉴로피드백 사례 주목
▲ 비알뇌교육,‘뇌교육 수업으로 달라진 우리 아이 뇌파변화’사례
㈜비알뇌교육의 이태연 교육국장의 ‘뇌교육 수업으로 달라진 우리 아이 뇌파변화’ 사례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갖춘 교사들이 전문적인 두뇌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뇌파코칭을 과학적 검사도구로 활용한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뇌파기업 ㈜파낙토스 윤정숙 본부장의 발표는 다양한 뉴로피드백 상담사례 제시를 통해, 뉴로피드백 기술의 활용과 적용범위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로 눈길을 끌었다.
패널 토론의 좌장이자 뇌교육융합연구소를 맡고 있는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외적 역량의 시대였던 20세기를 지나 21세기에는 뇌를 기반으로 한 내적 역량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라며 “의료의 영역이었던 것들이 병원 밖으로 나오면서 실생활에 밀접하게 융합된 연구와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뇌파가 가장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패널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뇌 생체신호 기반의 과학적 신뢰성을 갖춘 뇌파 코칭 산업은 21세기 뇌활용 시대 블루오션으로 교육훈련, 심리상담, 치매예방훈련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프로그램
이번 포럼은 21세기 뇌융합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뇌과학, 뇌공학, 뇌교육 등 관련 분야들의 부상과 심리상담 및 교육훈련 영역에서의 뇌파검사 및 뉴로피드백 기술이 생체신호 기반의 과학적 신뢰성을 갖추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개최 배경이다.
교육부가 공인한 두뇌훈련 분야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심리코칭,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2010년 출범한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2012년 대한민국 브레인엑스포 및 각종 컨퍼런스 개최를 비롯해 국내 두뇌훈련 산업을 선도해오고 있다.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포럼 전체 영상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유튜브 채널에 올라 있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풀영상)'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