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4월 3일~6일,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13회 붓다아트페어’ 개최

▲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


한국전통불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유일 전통불교문화산업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 2025)’ 및 ‘13회 붓다아트페어(The 13th Buddha Art Fair)’가 함께 개최된다.

주최 측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컬처의 기본 토대라 할 수 있는 전통문화산업 자원을 활용, 한국불교를 중심으로 전통문화산업 국제화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전통문화산업진흥법 등 국가의 다양한 대외 정책과 자원을 활용 및 연계한 전통문화산업의 세계화를 통해 국내전통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목표의 일환으로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중국 법문사 주지 석관엄(释宽严) 스님을 비롯해 150여명 규모의 해외 스님 및 신도, 업체를 초청해 국제교류전을 추진한다. 중국 산시성(陝西省)의 수도 시안의 푸엉시엔(扶風縣)에 위치한 법문사는 부처님의 지골사리가 보존된 중국 유일의 사찰로, 300여명의 스님이 수행 중이며, 신도만 약 1만여 명 규모의 대형 사찰이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국제불교박람회’와 대구에서 열린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등을 통해 성별과 나이를 떠나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전통불교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또한 특정 종교의 개념을 넘어 전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써의 가치도 높다는 것도 증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함께하는 명실상부 글로벌 불교문화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13회 붓다아트페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온라인 누리집(www.bexpo.kr)과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02-2231-2013)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글. 우정남 기자 insight15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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