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인류 사회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 해였다.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의 화두가 제시됐고,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은 인간이 가진 고유 역량에 대한 근본적 물음을 갖게 만들었고, 산업혁명 이후 200여 년간 지속 돼온 공교육 시스템에도 일대 전환을 불러일으켰다.
인류 미래의 키워드인 ‘뇌’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려온 뇌교육 분야 글로벌 중추 기구인 국제뇌교육협회가 지난 9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등록한 《2019 뇌교육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슬로건은 ‘인간 내적 역량 계발을 통한 휴머니티의 회복’이었다. 《브레인》 78호에서는 ‘인공지능과 공존할 인류 첫 세대’라는 지구촌 미래 세대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어떤 역량을 이끌어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집중 탐구를 해보고자 한다.
# 인공지능 시대, 인간 역량의 혁명
· 인공지능과 공존할 인류 첫 세대
· 하버드대학 뛰어넘는 미네르바대학, 교육 패러다임이 바뀐다
· 교육 아닌 학습, 지식 아닌 체험
· 인간 내적 역량 계발을 통한 휴머니티의 회복 - 《IBREA 2019 지속가능성 보고서》
· 인간 고유 역량의 계발, 뇌교육
# 21세기 리더, 뇌력을 깨워라
· 4차 산업혁명 시대, 뉴 리더를 만나다
- 홍다경, “지구에 공헌하는 사람 되고 싶어요”
- 김재홍, “뇌교육 통해 뇌력을 키웠습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역량을 기르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