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왜 '얼굴'이라 부르고, '나'는 왜 '나'가 되었을까?
언어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행동을 지배한다. 미국 예일 대학 심리학과 존 바그 교수는 "우리 뇌는 '움직인다'는 단어를 읽으면 의식적으로 행동할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 즉, 특정 단어는 뇌의 특정 부분을 자극해 자신도 모르게 행동하게 할 만큼 강력하다는 것이다.
"말은 그저 소리가 아니다. 정신의 산물이다."
태어나서 절로 익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우리말에 깃들어 있는 우리 얼을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들려주고 작가 호연이 그림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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