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글로벌창의교육박람회' BR뇌교육 두뇌테스트 인기

'2013 글로벌창의교육박람회' BR뇌교육 두뇌테스트 인기

지금 우리 아이 두뇌 상태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들이 무료 진단 및 상담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는 ‘글로벌창의교육박람회 2013’이 10월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글로벌창의교육박람회’는 지난 8월 정부에서 발표한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인재 육성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전시회로, 글로벌 교육과 창의 교육을 통해 창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첨단 교육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산업 전시회다.

전시회는 ‘창의인재 육성방안’의 ‘Five- Jump’ 전략 중 네 가지 키워드인 꿈·끼, 도전, 글로벌, 융합·전문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융합·전문을 주제로 한 '뇌교육-두뇌훈련 특별관'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초중등 두뇌개발 전문 교육기관으로 전국에 10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BR뇌교육’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가 연령대별 두뇌발달 특성에 맞춰 과학적으로 무료 진단 및 상담을 했다.

▲ BR뇌교육 부스에서 한 어린이가 두뇌테스트를 하고 있다.

지금 우리 아이 두뇌 상태는?

BR뇌교육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 두뇌테스트는 어린이의 에너지컬러를 통해 아이의 잠재력과 학습성향을 진단하는 오라테스트와 과학적 체크리스트로 아이의 몸과 마음상태를 점검하는 BPT(Brain Power Test)테스트로 이루어졌다. 또 뇌체조와 뇌회로를 그리는 체험존도 진행되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는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은 잘 몰랐다. 오늘 상담받고 아이 기질에 맞는 두뇌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3 글로벌창의교육박람회'에는 최첨단 교육 콘텐츠 전시뿐만 아니라 메인 행사로 '뇌교육 컨퍼런스'가 1일 개최되었다. 최근 부각되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개발에서 찾기 위한 '2013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 - 뇌, 행복교육을 말하다'는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뇌교육협회, 경기뇌교육협회 주관으로 김영분 인천시의회 부의장,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 이철규 경기도 시흥시 장학사를 비롯해 인천·경기지역 초중고 교장, 교사 등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글, 사진.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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