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초 뇌교육 인성을 통해 학생들 밝은 미소를 되찾다!

적량초 뇌교육 인성을 통해 학생들 밝은 미소를 되찾다!

하동 적량초 BR뇌교육 인성교육 실시

경남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정용근)는 지난달 29일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을 했다.

이날 강의는 학교 측 관계자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성을 높이기 위해 BR뇌교육 진주지점(원장 김보배)에 요청해 이루어졌다.

▲ 하동 적량초등학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BR뇌교육(진주지점) 인성교육을 실시해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적량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2시간 갸량 진행됐었고,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긴장된 몸을 풀기 위한 뇌체조, 가위바위보 게임, 박수 게임, 좌우 뇌통합 하기, 호흡과 명상, 에너지 정화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에너지 정화하기에서는 신문지에 학생들 본인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나 안 좋은 기억을 적은 후 그 신문지를 찢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부정적인 기억과 스트레스를 신문지에 이입시킴으로써 아주 신이 나게 신문지를 찢었다. 학생들은 그 행동을 통해서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지었다.

▲ 인성 캠프를 통해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적량초 학생들 모습이다.

학생들은 “담아 두었던 말을 할 수 있어서 속이 시원했다”, “신문지에 하고 싶은 말을 쓰고 난 뒤 시원하게 찢고 나니 제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다”,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 “기분 나빴던 기억들이 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정 교사는 “학생들이 교육 내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좋은 기회를 준 것 같다”며 “밝아지는 아이들을 보며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용근 교장은 “학생들 한명 한명 모두 정말 소중한 존재이다. 어울림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선후배 간에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학교폭력은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며 “자신을 아끼고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됨을 감사히 여긴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김보현 강사는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또한 경남도민일보에서 관심을 두고 기사화 되었다”며 “교육을 믿고 맡겨주신 분들과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교육 활동을 할것이며 뇌교육을 알려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신동일 기자 kissmesdi@daum.net l 사진. BR뇌교육 진주지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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