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부림중학교, 청소년 뇌교육 인성수련 실시

안양 부림중학교, 청소년 뇌교육 인성수련 실시

경기뇌교육협회 1학년 신입생 440명 대상

▲ 안양 부림중학교의 청소년 인성수련 '나는 세상을 밝히는 밝은 빛이다'

경기도 안양 부림중학교(교장 이용미)는 지난 3월 4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뇌교육 인성수련인 ‘나는 세상을 밝히는 밝은 빛이다’ 를 실시했다.

이번 인성교육은 경기뇌교육협회(회장 정영순)의 한정득, 조경순, 박경희 브레인트레이너 및 뇌교육 강사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44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루 2반씩 4시간씩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마음을 열기 위한 게임, 자기 돌아보기, 친구들과 마음 나누기, 감정 조절법, 호흡과 명상, 비전 선포식 등 다양한 뇌교육을 체험하면서, 세상을 비추는 밝은 빛으로서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을 배웠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인성교육을 통해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부터 새로운 일에 대해 두려움과 걱정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는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부림중학교 이용미 교장은 "작년에 인성수련을 해보고 효과가 좋아 올해 다시 실시하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뇌교육협회는 3월 14일부터 5일간 안양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6일간 인덕원고등학교 1학년 대상 인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글. 김보숙 기자 bbosook70@hanmail.net | 사진. 경기뇌교육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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