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인덕원고등학교 뇌교육 인성수련 실시

안양 인덕원고등학교 뇌교육 인성수련 실시

학생들의 자존감과 대인관계 크게 향상

▲ 경기도 안양 인덕원고등학교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8일까지 신입생 대상 뇌교육 인성수련을 실시하였다.

경기도 안양 인덕원고등학교(교장 홍경식)는 지난 4월 1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뇌교육 인성수련인 ‘나는 세상을 밝히는 밝은 빛이다’ 를 실시하였다.

이번 인성교육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구성된 경기뇌교육협회(회장 정영순) 강사단이 함께 참여하여, 408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루 2반씩 4교시 동안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마음을 열기 위한 게임, 자기 돌아보기, 친구들과 마음 나누기, 호흡과 명상 등 다양한 뇌교육을 체험하였다. 또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1일 1선하기, 나의 비전서 작성하기 등을 하면서 세상을 밝히는 밝은 빛으로서 크고 가치있는 꿈을 가질 것을 다짐하였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내가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생들은 진학에 대한 부담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친구들과 마음껏 교류하면서 마음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뇌교육 인성수련을 실시하고 나서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친구관계가 향상되었다. 학생들이 인성수련을 받고 나서 더 밝아지고 환해져서 매우 흡족하다" 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뇌교육협회는 5월 중에 서호중학교(수원시 권선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교육 인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글. 김보숙 기자 bbosook70@hanmail.net | 사진. 경기뇌교육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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