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습관] 학부모 인터뷰

[좋은습관] 학부모 인터뷰

뇌교육 현장 속으로

브레인 45호
2014년 04월 17일 (목)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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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유연할 때 적합한 ‘좋은 습관’ 뇌교육 프로그램"의 박스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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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병호에게 어떤 변화가 있나요?

병호는 좋은 습관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5년 때부터 시작했어요. 그 전에는 산만하고 책상에 앉아 있질 않았어요. 너무 산만해서 정신이 없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정말 바뀌었어요.

우선 체력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성격이 급했는데 많이 차분해졌어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목표가 생겨서 시키지 않아도 공부를 하고,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도 길어졌어요. 그리고 집 안에서의 생활 태도도 바뀌었어요. 전에는 시간을 잘 안 지켰는데 지금은 시간도 잘 지키고 스스로 알아서 해요.

방학 때 아침에 일어나서 줄넘기를 한 다음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는데, 우리 아이가 정말 대견스럽고 사랑스러워요.

뇌교육을 하고 난 후 가장 큰 효과는?

처음에는 큰 변화가 없어서 조금은 답답했어요. 그래서 선생님께 상담도 여러 번 받았어요. 선생님께서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분명 변화가 있을 거라고 확신을 주셨어요. 그래서 선생님을 믿고, 아이를 믿으며 기다렸더니 언젠가부터 아이에게 변화가 나타났어요.

아이 스스로 목표를 세워 공부를 하고, 감정 조절을 하는 것을 보고 뇌교육을 하면 자기 조절력이 커지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생각하는 게 깊어졌어요. 평소 대화를 하다 보면 아이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뇌교육을 하면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글 | 사진·이수연 기자 brainsy@naver.com | 문의·BR뇌교육 www.brainedu.com 1544-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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