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문화재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동안 미국과 필리핀에서 4주간 문화를 체험하며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2015 겨울 청심글로벌캠프’를 진행한다.

이 청심글로벌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명문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리얼(Real) 아이비리그 캠프’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명문 대학교의 우수한 교사진으로부터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IDEA) 주니어 영어캠프’ 로 진행된다.

'미국 리얼 아이비리그 캠프’는 2015년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필리핀 아이디어 주니어 영어캠프’는 2015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각각 4주간 진행된다.      

또한 청심글로벌캠프 내 모든 활동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된다. 청심의 전문 청소년코치가 현지에서 학생과 함께하며 학습을 지원하고 개별 활동을 관리하기 때문에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전문가의 지도 하에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2015 겨울 청심글로벌캠프’는 12월 18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청심캠프에 대한 상담 및 신청은 청심국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iyc.co.kr)와 전화(031-589-1771)를 통해 가능하다.  

‘미국 리얼 아이비리그 캠프’는 2015년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4주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국 대학 생활을 한번쯤 꿈꿔본 학생이라면, ‘리얼 아이비리그 캠프’는 미국의 교육 시스템 및 생활 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다. 프로그램으로는 보스턴 명문 학교인 세인트조셉 학교(St. Joseph School)에서 개최하는 스쿨링 캠프, MIT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영어, 수학, 과학 자기주도 튜터링 및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등이 있다. 학생들은 현지 학생과 교류하며 토론 중심의 수업에 참가하게 되고, 튜터링을 통해 꿈과 비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아이비리그에서 직접 학교 입학에 대한 가이드와 재학생 간담회를 들으며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필리핀 아이디어 주니어 영어캠프’는 2015년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4주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필리핀 명문대학 산어거스틴(SanAgustin) 대학에서 자기주도학습 중심의 영어교육과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기초실력을 확립할 수 있는 캠프이다. ‘아이디어 주니어 영어캠프’는 집중적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우수한 교사진이 학습 분석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진단하고 이에 따라 멘토 교사 및 전담교사가 배정되어 학생들을 1:1로 관리한다. 그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 개개인이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수립하도록 돕는다.

한편, 청심국제문화재단은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복합문화교육 공간 워터스토리 등의 글로벌 문화 교육 시설을 운영하며, 매년 청심의 교육적 가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초, 중등학교 학생 대상의 글로벌캠프를 운영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청심국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