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하고 무기력한 아이, 화가 많고 충동적인 아이, 뭐든 금방 싫증내는 아이, 아이들마다 잘 고쳐지지 않는 습관이나 성격이 있다. 이럴 때 부모는 야단을 치거나 달래기도 하지만 그 때뿐인 경우가 많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말을 듣다가 부모와 자주 부딪히면, 나중에는 아예 말을 듣지 않게 된다.
그럴 때 대부분의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진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부모는 아이의 습관이 바뀌지 않는 근본적 원인을 생각하고 자신의 양육태도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 초등학생 시기는 두뇌가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다. 이 때 반복된 경험은 습관을 만들어내고, 이 시기의 습관은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이렇게 반복된 생각과 행동에 따라 두뇌를 사용하는 패턴이나 성향을 ‘두뇌습관’이라고 부른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편식하지 않기와 같은 일상 생활습관부터 남을 배려하는 태도, 긍정적 사고 등 모든 것이 '두뇌습관'에 해당된다.
아이를 바꾸려면 먼저 아이의 뇌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두뇌습관이 형성되는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코칭할 때 습관과 행동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뇌의 원리를 기반으로 한 '뇌교육 두뇌코칭'은 연령별 두뇌발달 단계에 맞춰 아이를 코칭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고 행동의 변화를 가져온다. 최근에는 유아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자신감 향상, 학습능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아이들의 두뇌 활용능력 향상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코리안스피릿과 브레인미디어는 '우리 아이 두뇌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다. 아동·청소년 두뇌코칭기관으로 알려진 BR뇌교육의 전문가들이 16년간 아이와 학부모들의 두뇌코칭을 실시해온 노하우를 제공한다.
아이들을 양육하는데에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선정해 아이의 잠재성을 키우는 올바른 코칭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와의 소통부터 생활습관, 감정코칭, 진로, 학습, 아이의 꿈 찾아주기까지 분야별로 두뇌코칭 전문가의 해법을 들을 수 있다.
BR뇌교육은 한국뇌과학연구원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연구한 과학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 80여 개의 직영점을 두고 있는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업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brainedu.com)와 대표번호(1544-9700)로 가능하다.
글, 안민경 기자 jazzny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