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미디어∙국학신문사 공동주최, 저녁 7시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 


“언론 매체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나는 운동 부족이다'라고 말한다. 자리에 앉아 장시간 근무하고 스마트폰 및  PC 사용이 늘어나면서 척추질환과 목 디스크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신체건강뿐 아니라 감정관리도 마찬가지, 직장인 70%가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앓는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국학신문사 강나리 기자가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심신(心身)건강의 실태를 이야기했다. 강 기자는 26일 저녁 7시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힐링 명상법’을 주제로 5분 배꼽힐링 무료 체험강좌를 진행했다.  

이어 “배꼽힐링 명상은 자신 안의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을 높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명상법이다. 인체 50억 개의 면역세포 중 70%가 장에 있다. 또한, 우리의 감정 지배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95%와 도파민 50%가 장에서 생성된다”며 “뇌와 장은 2천 가닥이 넘는 신경 섬유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장을 자극하면 내 몸을 인지하는 능력이 높아진다”며 장을 자극하여 내 몸의 건강을 지키는 배꼽힐링의 효과를 설명했다. 

강좌 참석자들은 배꼽힐링을 체험하기 전 유연성과 근력테스트와 스트레스 자가진단법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이어 배꼽힐링기로 배꼽 주변을 여러 방향으로 자극하며 장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한 참석자는 “배꼽 주변 전체가 딱딱하다”며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일어선 자세, 앉은 자세, 누운 자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꼽힐링을 체험했다. 강 기자는 “배꼽주변을 억지로 누르는 것이 아닌 몸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만 집중하면 자신만의 리듬도 느껴질 것이다”며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꼽힐링을 체험한 조모 씨(여, 43)는 “몸과 마음이 편안한 느낌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 기자는 “배꼽힐링을 하면 뇌파가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이로 인해 감정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한 직장인들의 감정이 정화되고 감성이 생긴다”며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면 남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 마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면 많은 사람들이 인성을 회복할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자기계발의 시작이다”라고 강좌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브레인미디어와 국학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직장인의 자기계발을 위한 배꼽힐링 무료 체험 강좌가 열린다. 

[강좌안내: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힐링명상법]

◎ 일시: 11월 2일(수) 오후 7시/ 오후 2시 강좌의 주제는 <변비 탈출을 위한 배꼽힐링>강좌
◎ 장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국학신문사 강당(B1) 
         강남구 봉은사로 317 아모제논현빌딩
◎ 대중교통: 지하철 분당선 및 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 100m
◎ 신청접수: 전화 02-2016-3047

■ 배꼽힐링이란

배꼽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자극하여 장을 풀어주는 건강법이다.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켜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화력이 좋아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노폐물과 독소 배출로 피부가 좋아진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http://baeggob.modoo.at/

글/사진.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