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골 명상칼럼 21편] 외호흡(外呼吸)은 일상의 호흡이고 내호흡(內呼吸)은 진기호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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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브레인 기자 |입력 2017년 01월 09일 (월)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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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호흡을 잘 하고 계신가요? 인체의 생명 활동인 호흡은 매 순간 쉬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1번째를 맞는 이번 칼럼에서는 호흡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보통 호흡은 폐로 산소를 들여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작용으로 봅니다. 이러한 일상의 폐호흡을 외外호흡이라 부릅니다. 동양에서는 호흡을 허공의 기氣가 몸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으로 이해하였습니다. 이런 기의 느낌을 느끼며 하는 호흡을 내內호흡이라 부릅니다. 단전호흡이나 명문호흡이 내호흡에 해당됩니다.

내호흡과 외호흡을 왜 구분하였을까요? 그리고 이런 구분이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건강이나 명상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이러한 구분이 크게 의미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것이 호흡이고 이러한 구분이 의미가 있습니다.

기氣를 느끼며 호흡을 하면 몸이 이완되고 활력이 생깁니다. 마음도 점점 맑아지고 밝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의 변화를 만드는 것이 명상이고, 이러한 기호흡을 내호흡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내호흡을 하기 위해서는 몸 안의 기운 즉 내기를 연결해야 합니다. 이 내기를 마음의 집중에 의해 생기는 기운인 진기라 부릅니다. 마음의 집중에 의해 진기를 몸 안에서 느끼며 내호흡이 시작됩니다.

진기를 느끼는 감각은 훈련으로 키워질 수 있습니다. 마음이 몸으로 들어오는 것이 익숙해지고 집중력이 생길수록 몸 안에 진기를 느끼는 상태가 됩니다. 진기를 느끼는 감각이 커지며 자연스런 내호흡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호흡의 상태에서 아랫배 단전에 집중하면 단전호흡이 되고, 명문에 집중하면 명문호흡이 됩니다. 호흡의 시간이 길어지고 깊어질수록 몸 안에 기운이 채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내호흡을 통해 몸의 감각이 살아나며 점점 건강해지고 마음이 밝아집니다.

일상의 호흡인 외호흡은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내호흡은 훈련을 통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진기를 느끼는 내호흡 훈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내호흡 훈련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명상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글. 오보화 운영실장 / 천동골 명상단식원 http://chundonggol.modoo.at/)

*본 칼럼은 천동골명상단식원에서 진행하는 “명상단식”과 “몸과 마음의 대화”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하는 원리 중 일부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글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명상으로 안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글에 대한 질문이 있으시면 천동골명상단식원이나 필자에게 문의해 주세요.(041-41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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