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스트레스 풀고 자존감 높여요

초등학생 스트레스 풀고 자존감 높여요

충남 천안 한들초등학교 3-6학년 대상 BR뇌교육 화풀이캠프 운영해

한들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인성과 정서개발을 위한 ‘BR뇌교육 화풀이캠프’를 3월부터 5월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들초등학교는 입시 위주의 획일적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한 ‘행복 나눔학교’에 2018년 선정된 바 있다. BR뇌교육 화풀이 캠프는 초등학생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됐다.  

캠프는 3월 21일 4학년 4개반을 대상으로 시작해, 이수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3학년 5학년 6학년으로 확대됐다. 현재 약 250명이 이수했고, 5월에도 2번에 걸쳐 80명 학생들이 받을 예정이다.
▲ 천안 한들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인성개발을 위한 'BR뇌교육 화풀이 캠프'가 열렸다.

화풀이 캠프는 뇌과학 기반 뇌크레이션과 브레인힐링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의 스트레스를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해소해주는 체험캠프다. BR뇌교육은 2018년부터 '대한민국 초등학생 마음튼튼'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의 학교와 어린이 문화센터, BR뇌교육 전국지점에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총괄한 BR뇌교육의 이재숙 트레이너는 “요즘 학생들은 학습량이 많아지면서 학업 스트레스도 많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청소년의 두뇌개발과 건강한 정서형성을 막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가 건강하고 튼튼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글. 안민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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