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아이와 이런 봉사활동 어때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아이와 이런 봉사활동 어때요?

BR뇌교육,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손잡고 청소년 인성개발을 위한 '지구살리기'운동 동참


BR뇌교육,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손잡고 청소년 인성개발 위한 '지구살리기'운동 동참

초∙중고등 교육에 봉사활동이 의무화 된지 오래다. 초등 1-3년은 년 5시간, 초등 4-6년은 년 10시간, 중학생은 년 15시간, 고등학생은 년 2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45시간, 중학교에서 45시간, 고등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60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 하는 셈이다.

자발적이지 않은 봉사활동은 의미 없다는 반대여론도 있지만, 개인주의가 만연한 세상에서 봉사활동을 개인 의지에만 맡기긴 어려운 일이다.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는 지식 위주 교육을 보완하고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데 있다. 학원 보내듯이 자녀에게만 맡기지 말고, 부모가 함께 참여하면 아이는 저절로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우게 될 것이다. 시간만 채울 것이냐, 의미 있는 추억으로 남길 것이냐는 부모의 노력에 달려 있다. 

여러 봉사활동 중에서도, 지구를 살리는 실천활동은 청소년의 인성개발과 지구시민 의식함양에도 도움이 된다. 지식교육과 더불어 정서적 체험, 신체활동이 뒷받침되면, 지역 차원에 머무르던 의식을 지구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지구시민 활동을 직접 체험한 청소년의 후기도 남다르다. 

BR뇌교육의 기영도 학생은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보면서 지구가 힘들고 아파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앞으로 지구를 저의 마음처럼 아껴야겠어요”라는 소감을 전했고, 함께 참여한 어머니 김경숙씨는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에게 도덕교과서 보다 더 좋은 공부가 된 것 같아요”라는 후기를 남겼다. 

BR뇌교육은 ‘지구시민 운동연합’과 함께 청소년의 인성개발을 위한 ‘지구살리기’ 운동에 정기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구시민 운동연합’은 인간사랑, 지구사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NGO단체로, 교육을 이수하거나 지구시민 활동을 하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구시민 봉사활동 신청은 BR뇌교육 대표번호로 전화문의하거나, 지구시민운동연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글. 안민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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