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뇌교육 화상특강에 학부모 600여명 참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뇌교육 화상특강에 학부모 600여명 참여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 초청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 초청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은 지난 10일 온라인 학부모 특강 ‘공부가 머니? 3탄’을 개최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 트랜드 변화’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평일임에도 전국에서 학부모 600여명이 참여했다.

장래혁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의 편집장이기도 하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뇌교육특성화 대학로, BTS(방탄소년단) 7명 중 6명을 비롯해 수많은 아이돌이 졸업 또는 재학 중인 대학으로 한류를 선도하는 ‘BTS대학’으로 전 세계에 알려졌다. 장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할 사회의 모습과 자녀교육의 방향성,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 트랜드를 제시했다.

▲ 뇌교육 화상특강에 전국서 600여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참가했다(사진= BR뇌교육)

장 교수는 “코로나19가 불러온 교육 분야에서의 혁명적인 변화는 에듀테크(EDU-TECH) 기반의 온라인 학습이다. 이로 인해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이 미래 교육의 핵심화두로 부상했다.”며 “모든 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알아서 학습하기를 원하지만,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은 인간의 고등의식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기 때문에 이론이 아닌 체득화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장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는 20세기 산업사회의 인적자원계발 교육에서 등한시 했던 인간의 내적역량이 더욱 주목받을 것이다. 인간 고유역량의 계발을 이끌어 내는 뇌교육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진 시대적 흐름이 생긴 것”임을 강조했다.

글. 브레인 편집부 | 사진제공= BR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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