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에게 신체-정서-인지 균형적 두뇌활용습관 길러줘야”

[인터뷰] 이은정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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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브레인 기자 |입력 2020년 12월 09일 (수)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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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은정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

▲ 이은정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 (주)키즈뇌교육 수석국장

이은정 교수는 경북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교육관련 일을 하던 중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을 통해 뇌교육을 공부하게 되고 인간 뇌의 가치를 알게 되고 올바른 교육의 방향을 알았다. 성인 대상 뇌교육을 펼치던 중 두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유아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자각이 있어 유아교육현장에서 10년 째 뇌교육을 전하고 있다. 현재 ㈜키즈뇌교육 수석연구원으로 있으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로 ‘유아 뇌교육 I, II’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Q. 코로나19 사태로 유아 교육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교육도 직접 하시니 체감도가 남다를 것 같은데 어떠한가요.

네, 사실 유아 시기는 습관형성의 시기인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원에 등원할 때와 등원하지 못하는 시기가  혼재하다 보니 유아들도 교사들도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애로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친구들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감각을 깨우고 대인관계에 대한 경험을 해나가야 하는 시기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접촉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 지금 드러나는 문제보다 앞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는 다양한 결과에 대해 많은 우려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가정에서 부모와의 정서적 애착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Q. 한 가정에서 아이 한 명이 사회적 흐름이다 보니 유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것 같습니다. 작년 교육부에서 놀이 중심 유아교육 방안을 발표했고, 현장에서 유아 두뇌발달에 대한 중요성도 부쩍 높아진 것 같습니다. 어떠한가요.

▲ 유아교육 개정방향

네 사실 유아교육은 당연히 놀이중심교육 유아중심교육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질적으로 현장에서는 놀이중심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고 있어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유아교육 방안은 유아기 두뇌발달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고무적이라고 봅니다. 이번 정책이 현장에서 잘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관인 ㈜키즈뇌교육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학부모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세미나를 하실 텐데. 현장에서 느끼는 뇌교육의 강점이 어떤 것일까요.

뇌교육의 특징은 이론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라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다양한 교육에서 뇌교육 원리와 함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체험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자각 하여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 뇌교육융합학과가 매년 주최하는 <뇌교육 융합심포지엄>

Q.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에 겸임교수로 계신데요.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들도 관심이 많고 학업도 많이 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원격학습과 뇌교육융합학과 강점을 얘기해주신다면.

네 아무래도 교육사업을 하고 계신 분들이니 스스로 교육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시고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유치원 어린이집 업무가 상당하다 보니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래서 요즘 코로나 19 때문이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원격연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또 유아교육기관 원장님들의 교육 대상이 유아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까지도 확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유아교육에 대한 전문성으로는 경영을 하기 힘들어 지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변화를 가져오게 할 수 있는 뇌교육융합학과의 컨텐츠들은 원장님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뇌교육을 공부하시는 원장님들의 말씀을 잠깐 공유해드리면 “여러 가지 다양한 교육을 들었던 것이 뇌교육이라는 학문을 만나 낱알 낱알 있던 정보들이 구슬이 꿰어 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고, “뇌교육을 통해 유아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니 학부모와의 민원해결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Q. '유아 뇌교육’ 과목이 반응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화상수업도 많이 하시는데 학생들 반응은 어떠한지.

▲ 이은정 교수가 강의하는 <유아 뇌교육> 과목

우선 학생층이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다양합니다. 손주에게 잘 적용하고 있다는 할머니부터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분들까지요. 아이를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들은 생활 속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물어보시고 유아가 아닌 다른 연령을 지도하는데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십니다.

작년에는 미리 제작한 사이버강의로 듣고 게시판이나 Q&A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했는데 코로나 사태로 어쩔 수 없이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을 하다 보니 유아뇌교육 수강생들과도 화상채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뇌교육 5단계 원리를 함께 체험하고 자신의 느낌을 공유하는 방식이었는데 서로 얼굴을 보며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학기 초에 뇌교육 5단계 체험을 할 수 있는 화상채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Q. '유아 뇌교육 II' 과목도 신설하셨는데, 첫 교과목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유아뇌교육I 과목이 유아 두뇌발달과 유아기에 적용할 수 있는 뇌교육적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었다면, 유아뇌교육II 과목은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의 도서를 뇌교육적인 관점으로 풀어가보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뇌교육을 바라보고 융합하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겠지요.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전공트랙

Q. 앞으로 코로나19 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새로운 미래 세대를 만나고 계신데,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사람들의 의식의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 지금까지의 지식 중심의 교육 보다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이라든가 불안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멘탈을 관리할 수 있는 정서지능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부환경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자연치유력의 회복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뇌발달의 시기에 있는 유아들에게 자연치유력에 대한 감각을 깨우고 신체 정서 인지 모든 부분에서 스스로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두뇌습관을 만들어 이 친구들이 자신과 이웃과 지구를 위한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인성영재로 자라나게 하는  것이 저의 비젼입니다.

정리. 장서연 기자 | 문의. 뇌교육융합학과 brainedu.globa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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