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잠자는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잠자는 습관

건강과 성공, 잠이 보약이다!

2011년 01월 27일 (목)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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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수면 시간은 7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최근 대한수면의학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5명 중 1명은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한다. 20% 가량은 수면 부족이나 불면증 같은 수면 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런 수면 장애로 인해 직장인 1명당 1년 손실이 1500만원 달한다고 한다.

직장인의 수면 장애는 업무와 직결된다. 업무에 대한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생산성도 떨어진다. 졸음으로 인한 직업관련 사고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잠을 잘 자는 것은 뇌를 잘 활용하는 기술이다. 잠을 통해 건강도 챙길 수 있고 뇌를 잘 활용하여 성공도 가져다 준다.

건강하려면 잠을 자야 한다!

수면은 운동과 더불어 뇌건강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최근 뇌과학의 발달로 수면이 단순한 피로의 결과가 아니라 뇌의 기능의 능동적인 과정임을 밝혀졌다. 충분한 수면은 중추 신경계의 활성화, 에너지 저장, 체온조절, 감각이 과부하된 뇌로부터 기억의 삭제기능, 정보의 기억 기능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체리듬을 제공해 준다.

그런데 많은 현대인들은 과도한 카페인의 섭취, 또는 근심과 우울증 등 정신적 스트레스 그리고 늦은 밤까지 일상 생활을 하면서 한밤 중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이른바 불면증을 앓곤 한다. 이런 패턴이 지속되면 불면증은 상당한 스트레스와 불안, 초조 등을 동반하여 장기화된다.

불면증은 인체의 에너지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머리 쪽으로 몰린 탁한 에너지가 뇌를 압박하여 생기는 것으로 생각이나 고민이 많거나 심한 충격 또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난다. 대부분 몸이 쇠약해지면서 기가 허하면 불면증이 더 잘 생긴다. 불면증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신체가 재충전을 할 수가 없어 다음날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고 만성 피로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불면증을 빨리 털어버리는 것이 좋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선택하는 것이 바로 수면제, 항우울제,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인데 이것은 잠깐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약에 내성이 생길 때면 양을 늘려가야 하기 때문에 몸에는 좋을 리 없다. 불면증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자기 스스로 잠을 잘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잠으로 고민하는 것보다 몸을 이완하는 간단한 체조를 한다던지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는 등의 방법으로 자연 상태에서도 잠을 잘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공하려면 잠을 잘 자야한다!

잠을 통해서 잠자기 전에 활동한 수많은 정보를 뇌가 취사선택하는 시간이다. 필요한 정보는 삭제하고 중요한 정보는 뇌에 입력한다. 충분한 잠을 자야 기억력이 좋다는 것은 많은 연구결과에서도 나왔고 학창시철 시험을 통해서 경험해 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 또한 잠은 무의식이 발현되어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문제의 해결의 힌트나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그리고 꿈을 통해서 미래를 보기도 한다.

건강과 성공을 위한 잠 잘자는 방법

몸을 잠자기 좋게 편안하게 이완을 시켜주면 된다. 우리는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뇌파가 평상시 베타파(14~30hz)에서 알파파(8~13hz), 세타파(4~7hz), 델타파(0.5~3hz)로 가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평상시 의식적인 활동시 베타파의 상태에 있고, 명상 혹은 집중 상태시에는 알파파의 상태, 가수면 상태, 잠재된 능력이 발현될 때 세타파의 상태, 깊은 수면은 델타파의 상태에 있다. 잠들기 위해서는 뇌파를 세타파의 상태로 떨어트려 줘야 한다.

1. 가벼운 체조로 몸의 긴장을 덜어 주어라. 
2. 쓸데없는 고민거리를 없애라. 
3. 몸을 따뜻하게 이완시켜라.
4. 조용한 음악을 이용하라. 
5. 규칙적인 잠자는 시간을 정해서 수면관리를 한다.

글. 조채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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