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대표의 자부심'>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의 장일준과 박을섭의 뇌구조가 떠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드라마 속 올바른 정치인으로 나오는 장일준, 그의 머릿속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다. 그 외 '상대의 틈을 파고드는 능력', '경선이 이렇게 빡시면 대선은...', '위기 때도 스타일은 챙겨야함'과 같은 내용으로 장일준의 머릿속을 날카롭게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장일준의 라이벌로 나오는 박을섭에 대해서는 '미친 존재감'이라 칭하며 '정치 인생 칠순까지', '혼자 죽지 않는 물귀신 근성', '적의 아픔은 들춰줘야 제맛',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 많은 현실타협 생존추구 정치' 등의 내용으로 뇌 속을 구성하고 있다.
올바른 정치인 장일준과 비리 정치인 박을섭의 대결 구도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뇌구조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말 날카로운 분석", "깨알 같은 분석"과 같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글. 김효정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