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대표적인 뇌교육 비영리단체인 대전뇌교육협회가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매년 3월 3째주 전 세계 60개국에서 열리는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를 맞이해 시민들을 위한 뇌교육 무료대중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하태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를 초청해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뇌교육'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3월 16일 금요일 사학연금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 측은 “최근 학교폭력 및 정신건강 하락 등 사회현실에 비추어 ‘비폭력, 정서 그리고 명상’을 주제로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에게 뇌과학에 기반한 의미 있고 재미난 대중강좌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좌는 21세기 뇌과학-교육 융합트렌드 속에서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원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열리는 행사라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계뇌주간 뇌교육 세미나’는 유엔공보국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와 전국 14개 지역뇌교육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주)BR뇌교육 주관으로 개최되며, 뇌교육을 키워드로 두뇌건강, 창의인성, 집중력 증진, 정서학습 불균형 등 다양한 주제로 전국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문의는 1544-9700로 하면 된다.
글. 이수연 brainlsy@brai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