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활용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두뇌올림피아드 IHSPO, 뉴욕에서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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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교육 | 강만금 기자 |입력 2016년 08월 04일 (목)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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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두뇌올림피아드 IHSPO, 대상 이상민 군(김해 율하고 1)
한-중-일-미 4개국 청소년 300여 명 참가, 지식평가 아닌 인간 두뇌활용능력 중점 평가

인공지능 시대가 열렸다. 앞으로 5년 내에 510만 개의 일자리에 인공지능으로 대체된다는 식의 전망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지식 습득이 답이 아닌 시대, 인간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 활용해야 하는 시대다. 

두뇌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두뇌올림피아드 IHSPO(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이하 두뇌올림피아드, 조직위원장 김나옥)가 8월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아너스헤이븐에서 열렸다. 11회를 맞이한 이번 두뇌올림피아드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4개국에서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두뇌올림피아드 국제대회의 대상은 이상민 군(김해 율하고 1)에게 돌아갔다. 

▲ 11회 두뇌올림피아드 IHSPO의 대상, 이상민 군(좌)과 김나옥 조직위원장

두뇌올림피아드는 창설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KIBS)과 뇌교육의 국제사회보급을 위한 비영리국제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IBREA)가 공동주최하고 BR뇌교육이 공식후원했다. 한국뇌과학연구원과 국제뇌교육협회는 각각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 기관이다.

한국에서 정립된 뇌교육을 주제로 하는 두뇌올림피아드는 2005년 한국에서 창설된 국제 올림피아드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 평가가 아니라 두뇌 활용의 중요성을 제시하는 올림피아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8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4회 올림피아드에는 10개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바 있다. 

조직위원장인 김나옥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청소년들인 여러분들은 앞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때로는 인공지능과 경쟁할 첫 세대”라며 “인간 두뇌만이 가진 고유한 감성, 상상력, 문제해결력, 창의성이 미래 인재가 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두뇌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11회 두뇌올림피아드 IHSPO에 참석한 한국 참석자들

올해 두뇌올림피아드에서는 개발부문의 브레인 윈도우(Brain Window), 응용부문 HSP Gym과 함께 HSP 12단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처음 포함되었다. 21세기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신체조절과 감정 관리, 메타인지 능력은 중심으로 추가되었다.

시각을 차단한 채 색상, 알파벳을 인지하는 고등감각인지능력(HSP, Heightened Sensory Perception)을 평가하는 브레인 윈도우, 특정 자세를 일정 시간 유지함으로써 좌우뇌 평형감각과 지구력 등을 평가하는 HSP Gym과 함께 포함된 HSP 12단은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물구나무를 서서 S 코스 20m를 걷는 종목이다. 

국제대회로 치러진 만큼 이번 11회 두뇌올림피아드는 4개국 언어로 뇌선언문을 선서하며 마무리되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4개국의 대표가 무대에 올라 30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두뇌올림피아드의 선언문이자 뇌교육헌장인 뇌선언문을 발표했다. 

▲ 11회 두뇌올림피아드 IHSPO의 주 종목 브레인윈도우를 하고 있다. 

올해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이상민 (김해 율하고) ▲브레인윈도우 부문 / 금상: 박상현(충남 가온중) / 은상: 신현서(서울 원촌초), 유한을(안동 강남초) / 동상: 마사카 카이(일본 벤자민스쿨), 김민소(안양서초), 이시현(대구 운암중) / 우수상: 첸이밍(중국), 코바 타이세이(일본 벤자민스쿨), 강창우(경기 중흥초) ▲HSP Gym 부문 / 금상: 이지원(부산 이사벨중) / 은상: 김서희(전북 정읍여중) / 동상: 김현아(안동 예천여중) / 우수상: 리우야키(중국), 타케무라 요시카(일본) ▲HSP 12단 부문 / 금상: 박형국(벤자민인성영재학교) / 은상: 안태욱(벤자민인성영재학교) / 동상: 최승호(대구 이곡초) / 우수상: 김재하(경기 샘모루초), 표준태(인천 석남중)

한편, 국제대회 참가단은 3일 UN본부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회의장에서 열리는 'Youth Mental Wellbeing Conference'에 공식 참가한다. 2부 청소년 세션에 한국 발표자로 김노훈(18,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학생이 발표할 예정이다. 김노훈 학생은 전년도 10회 IHSPO 대상 수상자이며, 현재 청소년 NGO인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구)'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4일에는 미국 ECO(지구시민연합)과 IBREA(국제뇌교육협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지구시민 청소년리더십캠프(Earth Citizen Youth Leadership Camp)'가 열린다. '배꼽에서 지구까지(Belly Button to the Earth)'를 슬로건으로 당면한 지구촌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인류와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인의식을 갖는 지구시민양성 캠프로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 세션으로 진행되며, 이날 '국제청소년배꼽힐링클럽'이 창설될 예정이다. 

글.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
사진. 두뇌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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