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가 좋아야 장수한다?

브레인뉴스

2011년 01월 29일 (토)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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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오래 사는 데 금연이나 운동하는 것만큼 가족, 친구, 이웃 등 원만한 대인관계가 중요하다고 미국의 브리검영대 연구팀이 밝혔다.


미국 브리검영대 연구진은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이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먼저 죽을 확률이 50% 낮다고 연구결과를 전했다.


연구진은 대인관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기존 연구들을 재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에 도달했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30만8천명을 대상으로 한 148건의 연구를 들여다봤다. 연구진은 대인관계가 적은 것은 알코올 중독자가 되는 것과 맞먹는 나쁜 영향이있으며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더 나쁘며 비만보다는 배나 해롭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줄리안 홀트-룬스타드 교수는 "대인관계가 부족한 것은 하루에 담배를 15개비 피는 것과 같다"며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다른 위험 요인들을 낮게 평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그렇지만 대인 관계도 이젠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인관계가 건강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연구진은 미국인들이 더 고립되면서 친구나 가족이 주는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지난 20년 동안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없다고 말한 미국인의 숫자가 3배 늘었다"고 밝혀 사회적인 문제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글. 브레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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