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동안 먹은 생선, 아기를 똑똑하게 만든다

화제의 연구결과

2012년 02월 08일 (수) 14:07
조회수15399
인쇄 링크복사 작게 크게
복사되었습니다.

생선을 많이 먹으면 뇌에 좋다는 것은 이제 널리 알려졌다. 특히 기름기 많은 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는 인지기능 저하를 막고, 치매를 예방하며, 뇌 혈류 개선에 좋다. 최근, 생선이 태아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의 연구팀은 200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임신 중 생선을 많이 먹으면 사회성 높고 명석한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임신 20주째와 출산 후의 여성을 각각 관찰하였다. 그러자 임신 동안 정어리나 참치, 연어 등 기름기가 많은 생선을 자주 먹은 산모의 아기는 신체 능력이 뛰어나고 지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 능력과 사회성 운동 시험을 통해 영아의 능력을 확인해 보았고, 기름기 많은 생선을 먹은 어머니의 아기가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연구팀은 기름기 많은 생선에 있는 오메가3와 오메가6 등 몸에 좋은 지방산이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오메가3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생선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번 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되었다.

글. 김효정 manacula@brainworld.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