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즐겨보면 간이 나빠질 수 있다

2012년 04월 18일 (수)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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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음란 동영상)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야동을 즐겨보는 청소년, 총각들은 특히 주목해서 보아야 할 연구자료가 나왔다.

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조동욱 교수(54, 반도체전자통신계열)는  야동을 보는 것이 해결할 수 없는 성충동으로 인해 스트레스호르몬이 증가하여 간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 16일 발표하였다. 

조동욱 교수는 이번 연구실험을 통해 야동을 보기 전과 보고 난 후의 음성, 얼굴영상을 비교 분석하여 실제 야동 시청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IT기술을 적용하여 수치화하였다. 

    
▲ 건강한 20대의 미혼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야동 보기 전과 본 후의 음성 수치 변화 분석. 
 

연구결과, 야동을 통해 성적 자극을 받으면 몸의 긴장을 높여주는 아드레날린과 도파민,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어 근육이 수축되고 성대의 진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 수치 상승폭을 통해 야동이 성적충동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교적인 가치관으로 인해 성적 흥분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안된다는 심리가 영향을 받아 죄의식이 증가한다고 나타났다. 

    
▲ 건강한 20대의 미혼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야동 보기 전과 본 후의 인테시티 변화 분석 그림
(10명 중 8명이 인테시티 수치값 감소, 음성에 힘이 실리지 못함)

 

더욱 주목되는 결과로, 야동을 보면 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조 교수는 얼굴의 피부색 변화를 추적하여 야동이 인체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야동을 보기 전과 후의 얼굴 피부색의 변화를 한의학의 망진(望診)이론을 기초하여 얼굴 부위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이마 오른뺨 콧등 턱 영역에서는 유의적인 변화를 찾을수 없었으나, 유독 왼 뺨 영역에서 전체 피실험자 중 90%가 음란 동영상을 보고난 후 Lab값 색체계에서 b값이 감소하는 유의성을 나타냈다. b값이 감소했다는 것은 왼 뺨이 청색을 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의학 진단이론인 망진이론에 따르면 왼 빰은 인체기관 중 간(肝)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즉 혈기왕성한 미혼 남학생들은 성적 충동이 증가하였으나 증가된 성욕을 풀 방법이 없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여, 그 결과 간에 나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야동 보기 전과 본 후의 색차분석 프로그램 구현 화면

 

본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26일 여수 엑스포 IT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그래프, 사진=조동욱 교수 제공>

글. 김묘정 객원기자 aycjd@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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