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위한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 습관' 만들기

학부모를 위한 공부습관 만들기 부모코칭

드디어 1학기가 끝나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다. 

하지만 방학기간의 공부습관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자녀를 책상 앞에 앉혀놓기만 하는 것이 능사일까? 앉아있는 시간은 긴데 자녀의 성적이 제자리 걸음이라 고민이거나, 책상앞에 앉은 자녀의 뒷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석연찮은 느낌이 드는 학부모라면 아래의 이야기를 주목해보자. 3분의 투자만으로 성적이 쑥쑥 오르는 똑똑한 습관, 3.3.3. 리뷰법칙. 

16년간 기억을 연구했던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 (Ebbinghaus; 1855~1909)에 의하면 사람의 기억은 학습 후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며, 1시간 뒤에는 50%, 하루 뒤에는 70%, 한 달 뒤에는 80%가 망각된다고 한다.
이를 그래프로 그리면 아래와 같다.

▲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학습 후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며, 1시간 뒤에는 50%가 하루 뒤에는 70%가 한 달 뒤에는 80%를 망각하게 된다. 이러한 망각으로부터 기억을 지켜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복습이다. 에빙하우스는 복습에 있어서 그 주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10분 후에 복습하면 1일 동안 기억되고, 다시 1일 후 복습하면 1주일 동안, 1주일 후 복습하면 1달 동안, 1달 후 복습하면 6개월 이상 (장기기억)이 된다는 연구 결과다.

 
▲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공부시간이 아니라 타이밍과 반복!  

이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점이 무엇일까?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공부시간이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반복’ 이라는 점! 이것이 3.3.3.의 기본 원리이다. 

How to 3.3.3.? 

수업이 끝난 직후 배운 내용을 3분 동안 재생해보고 생각나는 것을 적는 것이 3.3.3.의 첫번째다. 같은 방법으로 잠자기 전 3분, 일주일 후에 3분을 반복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 스스로 학습내용을 정리하고 재생할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업이 끝난 직후 배운 내용을 3분 동안 재생해보고 생각나는 것을 적는 것이 3.3.3.의 첫번째다.같은 방법으로 잠자기 전 3분, 일주일 후에 3분을 반복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 스스로 학습내용을 정리하고 재생할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방법도 쉽고 일단 하기만 하면 성적이 확실히 올라가는 3.3.3.리뷰.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습관화시킬 수 있을까? 3.3.3.의 달인 박동원 교사(BR뇌교육 성북지점)는 저마다의 개성이 다른 아이들을 위해 3.3.3에도 3단계가 필요하다고 한다. 필수 준비물은 아이가 쓸 예쁜 노트 하나와 절대 아이를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사랑! 

1단계 : 리뷰습관 형성을 위한 워밍업단계다. 약 1~2주의 체크기간을 두고, 아이가 3.3.3.을 해왔을 때 칭찬으로
계속 할 수 하게끔 독려해주는 것이 좋다. 작은 검사지만 노트를 통해 아이의 학교생활과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2단계 : 워밍업의 발전단계다. 아이가 3.3.3.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함께 내용을 봐주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아이가 ‘지구 온난화를 막는 방법’, ‘청중에게 말하는 법’에 대해서 제목만 적어왔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피드백을 주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몇 번 반복되면 아이는 수업시간에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맥을 짚어내는 능력이 키워지게 된다. 

3단계 : 3.3.3.의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깨닫게 하고 자신의 의지로 해나가는 단계다. 2단계까지 이행한 아이 중 더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종이를 3등분 해서 1교시 2교시 3교시 수업내용을 적게끔 한다. 기억나는 내용은 검은색. 파란볼펜으로는 기억나지 않는 것을 적는다. 
다시 봐도 또 기억이 안 나는 것은 빨간색으로 작성하게 한다. 이 작업을 거치면서 아이들은 자기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과 정확히 알고 있는 것, 모르는 것을 구분하게 된다. 단순히 학습하는 차원에서 한 단계 고차원된 ‘메타인지’를 스스로 체득하게 되는 것이다. 

3.3.3.의 학습이외의 효과

집중력, 기억력 향상 외에도 3.3.3.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다. 아이는 3.3.3.노트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보고, 그만큼 학교에 마음을 내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학습적 자신감과 학교생활의 만족도 또한 높아진다. 성적이 좋고 나쁜 것과는 관계없이, 3분이지만 마음을 내서 노력해다는 것에서 오는 자부심이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집중력, 기억력 향상 외에도 3.3.3.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다. 아이는 3.3.3.노트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보고, 그만큼 학교에 마음을 내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학습적 자신감과 학교생활의 만족도 또한 높아진다. 성적이 좋고 나쁜 것과는 관계없이, 3분이지만 마음을 내서 노력해다는 것에서 오는 자부심이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브레인에듀 vol. 37 발췌] 

집중력, 기억력 향상 외에도 3.3.3.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다. 아이는 3.3.3.노트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보고, 그만큼 학교에 마음을 내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학습적 자신감과 학교생활의 만족도 또한 높아진다. 성적이 좋고 나쁜 것과는 관계없이, 3분이지만 마음을 내서 노력해다는 것에서 오는 자부심이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수업이 끝난 직후 배운 내용을 3분 동안 재생해보고 생각나는 것을 적는 것이 3.3.3.의 첫번째다.
같은 방법으로 잠자기 전 3분, 일주일 후에 3분을 반복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 스스로 학습내용을 정리하고 재생할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글. 안민경 객원 기자 jazzny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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