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후유증을 극복하는 몸신의 비법 … 연근먹고 배꼽힐링을 하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소개된 뇌졸중 후유증 극복을 위한 몸신들의 비법

▲ 28일 채널A 종합건강버라이어티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몸신 김향숙 씨가 35년 뇌경색 후유증 극복의 비법으로 '배꼽힐링 운동법'을 소개했다. (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화면 캡쳐)

세계에서 2초마다 한 명씩 걸리고, 6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질병이 뇌졸중이다. 신체마비, 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공원이나 산책길에서 뇌졸중후유증으로 마비된 한쪽 몸을 풀기위해 걷기 운동을 하는 경우를 발견할 수 있다. 연세가 높은 어르신뿐 아니라 30대 젊은 층에서도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뇌경색에 쓰러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지난 9월 28일 방송된 채널A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우리나라 단일질병 사망률 1위를 기록하는 뇌졸중을 이해하고 후유증을 극복하는 ‘몸신’들의 비법이 소개되었다. 이중 반신마비를 겪은 장은주 씨는 뇌졸중 극복 비법으로 연근가루를 이용한 음식들과 연잎차를 소개했다.

▲ 28일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김향숙 씨는 82년 당시 태어난 지 4개월된 딸을 돌볼수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화면 캡쳐)


또 이날 출연한 김향숙 씨는 1982년 30대 나이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태어난 지 4개월 된 딸을 보살펴줄 수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그녀가 35년 뇌경색 후유증을 탈출한 비법은 ‘배꼽힐링’운동법이었다.

▲ 뇌졸중 후유증극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법으로 소개된 배꼽힐링 운동방법. (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화면 캡쳐)

막대기로 배꼽과 주변을 자극하는 운동법은 사회자 정은아 씨, 이광기 씨를 비롯해 패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뇌졸중을 극복하는 배꼽힐링법은 배꼽을 기준으로 4개의 직선을 그려 8등분 한 후 배꼽에서 2cm 떨어진 곳을 막대기로 약 15분 꾹꾹 눌러주는 것이다.

뇌졸중 후유증 극복에 도움되는 배꼽힐링 … 복부를 자극하면 뇌가 맑아진다

뇌와 배꼽의 관계에 대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 박사는 “배꼽힐링 운동이 그 주변에 분포된 심장과 혈관, 소화기, 면역세포까지 자극이 되기 때문에 다 좋아질 수 있다.”고 했다. 오 박사는 한국뇌과학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배꼽주변을 자극하는 운동을 하니 머리로 쓰이는 에너지가 굉장히 증가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수축된 뇌의 이완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김향숙 씨를 따라 배꼽힐링 운동법을 따라한 사회자 정은아 씨는 “누르는 지점마다 자극의 정도가 달라서 여기를 자극해줘야겠구나 하는 것을 저절로 알게 된다.”고 했다.

▲ 뇌졸중 후유증 극복비법으로 소개된 배꼽힐링운동법에 대해 한진우 한의사는 "배꼽주변의 복모혈을 자극하게 된다"며 한의학적인 원리를 설명했다. (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화면 캡쳐)

한진우 한의사는 “배꼽주변에 상당히 많은 혈자리가 분포한다. 배꼽을 기준으로 늘어선 12개의 혈을 ‘복모혈’이라고 하는데 위장, 간, 심장 등 각 장부의 기가 모여드는 혈”이라며 “혈자리에 구애받지 말고 골고루 주변을 자극하면 건강증진에 효과적”이라며 배꼽힐링 운동법이 뇌졸중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원리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꼽힐링 운동시에는 병원치료와 병행하고 끝이 뭉툭한 막대기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글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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