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감기인줄만 알았던 증상이 만성비염 때문?

'기다리면 낫겠지' '비염은 못 고친다'는 고정관념 버려야

2011년 01월 14일 (금)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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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비염환자가 급증한다. 하지만 환자가 급증하는 것과는 반대로 병원을 찾는 이들은 많지 않다. 이유는 바로 기다리면 알아서 나아지겠거니 하는 생각 또는 비염은 못 고친다는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비염치료 공동체 숨길을 열다 유용우 원장은 "그렇다고 비염을 그냥 방치하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고 치료는 더욱 어려워진다"며 "비염치료 전문 한의원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앞서 비염환자들이 말한 걱정들을 덜어줄 수 있는 치료법, 즉 비염의 원인이 되는 체온조절력 기능을 정상화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치료를 동시에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염이 심해져 구강호흡을 하면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어서 힘들기도 하지만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얼굴 모양이 길게 변형되기도 한다. 또한 코 속 염증 때문에 코 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서 발작성 재채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처럼 중증으로 만성비염인 경우에는 만성비후성비염, 결막염, 중이염 등의 합병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비염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중요한 것이 비염치료와 더불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비염에 좋은 생활습관을 환자들에게 권한다.

1. 습도를 조절하라
폐는 건조한 공기를 싫어한다. 방에 가습기를 틀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2. 구강호흡을 하지마라
입으로 호흡하면서 질병이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3.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코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자. 평소 몸을 잘 관리하자

4. 환경에 주의하라
애완동물을 방에서 키우는 것은 좋지 않다. 먼지가 많고 동물털이나 비위생적인 환경이 된다. 공기가 탁하거나, 습하고 냉한 것은 피하자. 집안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5. 코를 심하게 후비거나 풀지 말자
한번씩 식염수로 세척을 하는 것이 좋다.

6. 차가운 음식을 먹지말자
차가운 음식은 장내의 온도를 떨어뜨려 신진대사를 저하시켜 면역기능을 저하시킨다.

7. 차가운 공기를 주의하라
코- 기관지 - 폐가 차가워져서 신진대사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므로 주의한다.

8.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자
따뜻한 물로 몸의 수분을 유지하고 체온을 유지한다.

9. 코세척을 하자
코세척을 할 때는 죽염수나 식염수가 좋다.

10. 코주위를 자주 지압해 준다
혈행을 좋게 하여 건강하게 하는 지압법을 사용한다.

글. 브레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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