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더운 여름 화병 예방, 이렇게 해보세요

여름철 건강법

2011년 06월 29일 (수) 17:42
조회수14891
인쇄 링크복사 작게 크게
복사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름은 뜨거운 온도와 높은 습도 때문에 많이 지치지만, 특히나 더욱 부추기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화()! 스트레스를 먹고 사는 화는 심장을 터질 듯 뛰게 하고, 얼굴을 벌겋게 만든다. 숨이 가빠지고, 땀이 나고 뒷목을 잡게 된다.

 

화가 났을 때 적절히 풀어주지 못하면 병이 되니, 그것이 바로 화병. 흔히 두통, 근육긴장, 가슴이 답답하고 조여 드는 듯한 느낌을 받는 화병은 한국 인구의 4.2%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하다. 놀라운 점은 화병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병이라는 것.

 

화는 비효율적인 의사소통이다. 화를 낸다면 상대방의 관심을 끌 수는 있겠지만, 변하는 것은 업다. 상대방을 탓하기 위해 화를 내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일상 곳곳에서 숨어있는 이런 화를 다스리지 못한다면, 안 그래도 더운 여름 더 더워질 수 밖에 없는데.. 몸과 마음에 화()가 없는 여름 나기, 어떤 방법이 있을까?

 

화를 극복하는 의사소통법

 

먼저 상대의 감정과 욕구에 귀를 기울인다. 상대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확인을 하고, 상대의 감정가 욕구를 이해하려고 하여야 한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상대가 쉽게 알 수 있도록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야 한다. 나의 감정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상대와 같은 감정과 욕구가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판단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해법을 내놓고 서로 용인할 수 없는 해법은 지우되 비난하는 말은 피하자. 최선의 해법이나 대안으로 조합하고 실행과 평가를 위한 계획을 정리한다.

 

화 극복 이완법 ? 호흡 이완

 

화가 끝도 없이 치미고 있거나, 화가 날 것 같은 생각이 들 때는 심호흡을 크게 한다. 자연스러운 심호흡은 화의 해독제이다.

 

 

    등을 펴고 누워 눈을 감은 후, 한 손은 배에 두고, 다른 한 손은 가슴에 둔다.

    깊고 천천히 코를 통해 공기를 들이마신다. 손을 얹은 배가 부풀어오르는 것을 느낀다. 배에 숨을 불어 넣는다.

    배가 충분히 불러오면 가슴에 얹은 손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느낀다.

    하는 소리를 내면서 입을 통해 숨을 내쉰다. 배가 꺼지는 것을 느낀다. 부드럽게 내쉬기를 반복한다.

    배의 움직임과 숨소리에 집중한다. 5분 이상 반복한다.


 
 

근육이완으로 화를 죽이자

 

화가 쌓이면 근육이 굳는다. 근육이 굳는 것이 쌓이면 단단해져서 스스로 풀어내기 힘들어진다. 이렇게 되기 전 작은 근육군에 집중하여 조금씩 몸을 이완시켜보자.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을 알면 빠른 시간 내 이완 할 수 있게 된다.

 

    등을 펴고 눕는다.

    오른쪽 주먹을 7초 동안 꽉 쥐고 그 긴장을 느낀다.

    주먹을 천천히 펴면서 이완되는 것을 느낀다.

    왼 손으로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양손으로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이마에 가능한 한 단단하게 주름을 잡고 7초 동안 유지한다.

    주름을 펴며 이완되는 것을 느낀다.

    입을 다물고 턱을 단단히 조이며 7초 동안 유지한다.

    입을 천천히 벌리고 한동안 이완을 느낀다.

    않아서 머리를 7초 동안 뒤로 젖히고 못에 느껴지는 긴장을 관찰한 후 이완한다.

    머리를 좌우 양쪽으로 돌리고, 턱이 가슴에 닿도록 머리를 앞으로 7초 동안 숙여 긴장한 후 이완한다.

    귀를 어깨에 닿게 하여 7초 동안 긴장을 유지한 후 이완한다.

    서서 발뒤꿈치에 힘을 주어 허벅지와 엉덩이에 알통이 생기도록 7초 동안 긴장을 유지한 후 이완한다. 이완감이 전신 근육에 퍼지는 것을 느낀다.

 

.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