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우리 약재, 주스로 즐겨볼까?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되는 생과일 한방 주스

2011년 08월 23일 (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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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 여름이 찾아왔다. 우리나라의 여름이 더 더워지고 햇빛이 더 따가워지면서 시원한 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 몸에도 좋고 시원한 한방 생주스를 한 잔 만들어 마시면서 더위에 지친 몸을 보해주는 것이 어떨까?



수박 오미자 주스


여름이면 나는 제철과일인 수박은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그리고 오미자는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고 신장의 기능을 보해주는 역할을 한다. 새콤한 오미자와 달콤한 수박이 만나 오묘한 맛을 내는 수박 오미자 주스는 여름철 더위에 지치기 쉬운 우리 몸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 재료

수박 200g, 오미자 우린 물 50mL, 레몬즙 1작은 술, 1큰술

  • 만드는 법

수박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수박, 오미자 우린 물, 레몬즙, 꿀을 믹서기에 함께 넣고 간다.

③ 수박이나 오미자의 씨가 남아 있으면 걸러내고 컵에 담아낸다.



포도 연자육 주스

제철 포도는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구연과 과육 과당이 기력을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다. 연자육은 기력이 달리고 심신이 피로할 때 휴식과 함께 권하는 음식이다. 여기에 아스파라거스를 넣어 갈아 마시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수험생들의 기력을 회복시키고, 집중력을 높여 주는 좋은 음료가 된다.

  • 재료

포도 100g, 연자육 달인 물 150mL

연자육 20g, 아스파라거스 20g, 1큰술

  • 만드는 법

포도는 씨와 껍질을 제거한다.

연자육은 핵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볶은 후 곱게 갈아놓는다.

연자육 가루와 포도를 함께 넣고 간다.

연자육 달인 물과 아스파라거스를 첨가해 간다.

⑤ ③를 섞어 꿀을 넣고 다시 한 번 간다.

 

Tip. 연자육은 연꽃이 지고 나면 생기는 연밥의 씨를 말하는 것으로 한약재 파는 곳에서 구할 수 있다. 연자육의 핵을 제거한 뒤 연자육 100g에 물 2L 정도를 붓고 센 불에서 한 번 끓으면 약한 불로 바꿔 물의 양이 1/4쯤 줄어들 때까지 끓인 후 식혀서 냉장 보관한다. 남은 건더기는 믹서에 갈아 콩국처럼 마셔도 좋다.



토마토 복령 주스


소화 작용을 촉진하는 토마토는 위장을 좋게 하여 식욕을 돋우고 갈증을 없애기 때문에 여름철에 섭취하기 제격이다
. 복령은 신령스러운 약이라 불릴 정도로 몸에 이로운 식품으로 만성 소화기 질병에 효과가 있으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과 불면증에도 좋다. 토마토와 복령으로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주스를 만들어 보자.
 

  • 재료

토마토 1, 복령 20g, 복령 달인 물 100mL, 1큰술
 

  • 만드는 법

① 토마토는 꼭지를 따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② 마른 복령은 복령 달인 물에 넣어 불려서 쓰면 된다. 복령을 달이고 난 뒤의 건더기를 사용해도 된다.

③ 분량의 재료를 믹서에 모두 넣고 한번 갈아준 후, 꿀을 넣고 다시 곱게 간다.

 

Tip. 복령은 버섯의 일종으로 한약재 파는 곳에서 구할 수 있다. 주스에 사용할 때는 베보자기 등으로 감싼 뒤 맑게 끓여 사용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달인 물은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글. 김효정 manacula@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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