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작업 피로풀기위한 손 체조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자

2011년 09월 14일 (수) 21:54
조회수20046
인쇄 링크복사 작게 크게
복사되었습니다.

IT업종에 종사하는 직장인 김씨. 하루종일 오른손에 마우스를 쥐고 작업을 하는 김씨는 얼마 전 부터 손목이 뻐근하다 못해 시큰거리고 아프기 시작하였다. 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긴 것이다.

신경압박이 원인

손목의 가운데에는 뼈와 인대로 둘러쌓인 터널모양의 공간이 있고, 그 곳으로 정중신경이 지나간다.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게 되면 힘줄이 부풀어 오르면서 정중신경을 누르게 되고 손목통증과 함께 엄지, 검지, 중지 및 손바닥 부위가 저린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땀 배출이 줄면서 손이 건조해지는 경우도 있다.

주부, 직장인에게서 많이 나타나

손목터널증후군은 평소 집안일 등으로 손목을 많이 쓰는 주부들이나 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손이 저린 증상 때문에 혈액순환장애로 생각하고 혈액순환개선제를 함부로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위장출혈 등의 부작용을 불러오기 때문에, 손저림과 통증이 느껴지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

손목터널증후군인지 아닌지 의심이 될 때에는 양 손등을 서로 맞대고 손목을 90도로 꺽은 자세를 1분간 취해서 손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지 본다. 손목을 꺾으면 터널의 공간이 줄어들어 신경이 더욱 압박이 되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이 있다면 손저림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에 좋은 체조 - 손목 돌리기와 손목 젖히기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온찜질과 맛사지 등을 통하여 근육을 이완시켜 주어야 한다. 또한 아래 소개하는 뇌체조 동작을 자주 해주면 도움이 된다.

손목터널증후군


<손목 돌리기>
어깨와 손목에 힘을 빼고 양 손가락의 첫 번째 마디가 서로 닿도록 살짝 깍지를 낀다. 손바닥 사이에 작은 공을 잡고 있는 듯 둥글게 만들어 손목을 원을 그리듯 앞뒤로 엇갈려 3분간 돌려준다. 한 쪽 방향을 다 돌렸으면 반대 방향으로도 돌려준다.

<손목 젖히기>
손바닥이 하늘을 보도록 하여 팔꿈치를 굽히지 않고 팔을 쭉 편다. 숨을 들이 쉬었다가 잠깐 멈추고 반대 편 손으로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들을 아래로 젖혀준다. 5초 간 지속하였다가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원위치한다. 양쪽 팔을 번갈아 실시하며 5회 정도 반복한다.


글.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