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 key point

환절기 건강 유지법

2011년 09월 27일 (화)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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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고 아침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 외부 온도변화에 맞춰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 하는 우리 몸이 환절기 기온 변화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여 환절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뇌졸중, 관절염 등 각종 질병들이 발병하게 된다. 이에 신단수 한의원의 홍지선원장의 도움을 받아 보다 건강하게 환절기를 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Q1 환절기 건강에서 가장 유의 할 점이 무엇인가요?
환절기 건강의 지표는
잘 먹고”, “잘 자고”, “배설을 잘 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는가를 기준으로 보면 됩니다. 이 것은 굳이 환절기뿐 아니라 평소 우리 몸의 건강을 알아보는 지표인데요, 특히 감기의 걸리지 않는가는 외부의 바이러스 등에 우리 몸이 얼마나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지 즉, 면역력을 쉽게 재는 척도입니다.

Q2
주로 어떤 질병들이 환절기에 많이 발병하나요?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결막염, 감기 등 호흡기 질환입니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안구건조증도 자주 발생하고요, 관절염이 악화된다거나 뇌졸중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Q3 최근 들어 특히나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을 앓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환경을 만들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온도와 습도를 맞추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호흡기질환은 기온의 변화와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맞추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을 앞으로 숙였을 때 볼록하게 튀어나온 대추혈은 호흡기 질환과 관계가 있는 혈로 이 곳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습기나 빨래, 사무실이라면 화분 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건조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Q4 환절기가 되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데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이 환절기 때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교차가 급격히 변화는 환절기에는 새벽이나 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졸중 등 뇌 혈관질환도 늘고 있는데요, 환절기 때 운동을 하신다면, 가급적 해가 뜬 후 어느 정도 공기가 따뜻하게 덥혀진 후 하실 것을 권합니다.

Q5 알레르기 질환을 보실 때 척추도 보신다고 들었습니다. 코와 척추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듯하게 느껴지는데요, 어떤 관련성이 있나요?

척추의 추간공에서 나오는 신경다발들은 각각 우리 몸의 모든 장기들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경추에서 나오는 신경 다발들은 눈, , , 귀 등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따라서 경추를 자극하게 되면 안면 부위와 관련 있는 질환들이 좋아집니다. 따라서 평소 자세를 바르게 잡고, 척추를 자극할 수 있는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Q6 면역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지요.

먼저, 면역력이라는 것을 잘 알 필요가 있습니다. 면역력이라고 하는 것은 외부로부터 침입한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서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 없도록 우리 인체의 저항성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면역력이라는 것은 현재의 흐름에 적응을 하는 것입니다. 공기가 오염이 되고, 땅이 오염이 되고 있는데 혼자만 청정하게 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컴퓨터가 건강에 해롭다고 안 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인 거죠. 따라서 현재 살고 있는 환경과 자연스럽고, 조화로워야 합니다.

Q7 그렇다면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감기가 걸렸을 때 약을 빨리 쓰면 금방 낫습니다. 하지만 이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감기는 7일이면 낫지만, 그 과정이 불편하니까 미리 약을 쓰는 거죠.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덥고, 춥고 이런 환경에 적응이 되고, 그 것을 조절해보려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렸다면 콧물이 안 나게끔 목을 감싸거나 따뜻한 옷을 입고, 음식도 가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의 노력을 하면서 인내를 하는 것입니다. 약을 바로 쓰는 것 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한결 더 높아집니다.

Q8 마지막으로 환절기 건강뿐 아니라 평소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면 될까요?

많은 분들이 아프면 병원을 찾고 치료를 하십니다. 그리고 병원치료를 통해 완치가 되셨다면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요법과 식이요법, 병원치료가 각각 1/3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치료를 완료하였다고 하여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분들께 치료를 마치며 "이제 1/3이 완치되었습니다. 나머지 2/3는 자신의 몫입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간혹 "병원에서 움직이지 말라고 했어요"라고 하시는 분 들이 있으신데요, '시간과 강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자기 자신의 몸은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을 너무 혹사시켜서, 건강이 우선순위가 아니어서 자신의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깨가 아프다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스스로 알 수 있도록 몸에 대한 감각을 깨우고, 유연해진 후 몸을 해독, 정화하고, 몸의 주인이되어 몸과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는 5단계를 통하여 자신의 몸에 대해 알게 된다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

도움. 신단수 한의원 홍지선 원장 www.shindansoo.com, 문의 02-88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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