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정한 당신이 출세 못 하는 이유

바른 자세도 경쟁력

2012년 04월 13일 (금)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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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1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보면 거의 모든 사람이 허리가 꼿꼿하고 고개가 뒤로 넘어갈 정도로 바른 자세를 유지했다. 악수를 하거나 인사를 할 때는 고개를 숙였지만 머리에서 발끝까지 당당한 자세를 유지한 사람이 많았다. 국회의원 후보자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앞서가는 이들 역시 자세가 바르다.

몇 년 전 미국 예일대에서 남녀 4천 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의 연봉이 평범한 사람에 비해 5~10% 높다고 조사되었다.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은 더 자신감 있어 보이고 연봉 협상을 할 때도 당당한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되었다.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셈이다. 

당당한 사회인으로 높은 연봉까지 받으려면 외모 또한 신경 써야 한다.  실제로 외모가 뛰어나면 그만큼 자신감이 넘쳐 보이고, 외모 컴플렉스가 있으면 소심한 성격을 가지는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구부정한 체형은 키가 더 작아 보이고 왜소해 보이며 자신감 없는 인상을 심어준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체형이 태생적으로 구부정한 사람들보다 여러 환경적 요인에 의해 변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점이다. 

휜다리·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황상보 원장은 "요즘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및 컴퓨터 작업의 증가로 웅크리고 있는 자세가 습관이 되어 이로 인해 척추만곡 체형(거북목 증후군, 굽은등, 굽은 어깨 등)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체형 콤플렉스 때문에 교정을 원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한다.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컴퓨터로 업무를 진행하는 환경에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체형이 불균형해지는 환경에 놓여있다. 

체형이 불균형해지는 것은 자세 습관과 큰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성장기에 불량한 자세 습관은 키를 잘 자라지 않게 만들기도 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구부정한 자세가 장기간 지속되면 몸의 정렬이 흩어져 전신의 균형이 무너지고 키까지 작아지게 만든다.

상 어깨를 펴고 바르게 앉고 걷고 눕는 습관을 들어야  되어야 하며, 같은 동작이 1시간 이상 반복될 경우 기지개를 펴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여 몸이 펴지도록 해주어야 한다.

체형이 구부정하면 노인의 이미지를 연상시켜 본인의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고 무언가 당당해 보이지 않는 인상을 풍기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구부정한 체형만 바르게 바꾸어도 당당한 인상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스스로 자격 조건에서 당당한 모습의 외모를 빼먹은 것은 아닌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도움말. 포스츄어앤파트너스(www.postureandpartners.co.kr, 원장 황상보) 
글. 정유철 객원기자 npns@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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