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뇌’ 뒤에 감춰진 창조성의 과학

미국 위스콘신대학 심리학과 교수 리처드 데이비슨

브레인 36호
2013년 01월 23일 (수)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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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정서적 회복력, 생각의 관점, 사회적 직관, 자기인식, 맥락에 대한 감수성, 집중력의 상호작용이 제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이 같은 정서유형에 따라 뇌의 패턴이 어떻게 활성화되는지를 연구한 리처드 데이비슨 박사는 명상수련이나 인지행동요법이 정서적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은 좌절감을 빨리 털고 일어나는 편인가, 그렇지 않으면 절망의 진흙탕에서 뒹구는 편인가? 또 친구들의 기분을 기가 막히게 꿰뚫어봐서 ‘독심술사’ 같다는 평을 듣는 쪽인가, 그렇지 않으면 눈치가 없고 감이 떨어진다는 핀잔을 자주 듣는 쪽인가? 이러한 의문은 다음 질문으로 이어진다. 왜 어떤 사람들은 항상 기분이 들떠서 지내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침울하게 지낼까? 

나는 여기에 대한 해답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위스콘신대학의 심리학과 정신과학 교수로 신경과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리처드 데이비슨Richard J. Davidson 박사가 펴낸 새 책에서 발견했다.

그는 전직 <뉴스위크> 기자인 새론 베글리Sharon Begley와 함께 《뇌의 감성적 삶 : 각자가 지닌 뇌의 패턴이 어떻게 자신의 생각, 느낌 그리고 인생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바꿀 수 있나》라는 제목의 책을 썼는데, 거기에서 인간의 감정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소개한다. 

데이비슨 박사는 인간의 행위와 감정, 사고방식 등 인간의 정신작용 가운데 뇌에서 나오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뇌를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간이 가진 6가지 기본 정서유형인 회복력, 생각의 관점, 사회적 직관, 자기인식, 맥락에 대한 감수성, 집중력은 제각기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복합적으로 얽혀 상호작용하는 연속체이며, 그것은 사람마다 각각의 유형으로 발현해 고유의 감정적 지문을 형성한다.

그는 사람마다 각자의 정서유형 기저에 따라 뇌의 패턴이 어떻게 활성화되는지를 실험을 통해 우리에게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그것을 통해 자폐증이나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자비’와 ‘친절’이 웰빙의 전제조건이라고 믿는 그는 우리 뇌의 신경가소성을 만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제안한다.

예컨대 명상수련이나 인지행동요법 같은 정신치료로 부정적인 관점이나 산만한 주의력 같은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데이비슨 박사는 히말라야의 수도승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뇌와 몸이 상호 영향을 준다는 점을 밝혀냈다. 또한 인지심리학과 정동신경과학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데 많은 공헌을 했다. 최근에 그가 출간한 책을 중심으로 데이비슨 박사와 대화를 나눴다.

브레인 월드(이하 브레인) ‘정서유형’이라는 개념은 개인의 성향, 개성, 또는 기질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설명해달라.

리처드 J. 데이비슨(이하 데이비슨) 내가 책에서 정의한 ‘정서유형’은 신경학적 연구를 통해 얻은 ‘연속체’ 개념이다. 개인이 삶에서 겪는 정서적 시련에 대해 어떻게 다양하게 반응하는지를 반영한다. 나는 인간이 가진 가장 핵심적인 특징이 정서적 시련에 대한 반응이라고 본다. 모든 인간은 각자 자기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정서적 시련에 반응한다.

브레인 그와 같은 생각을 발전시켜나가게 된 최초의 계기는 무엇인가?

데이비슨 이 연구는 뇌 손상을 입은 환자들을 관찰하며 얻은 통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되었다. 뇌의 좌측 전두엽에 해당하는 부위에 손상을 입은 환자들의 경우, 우울한 기분에 빠져 있는 경향이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뇌의 우측 전두엽에 손상을 입은 환자들은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는 데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유도한 후, 이것이 뇌의 전두엽 활동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관찰했다.


이 실험에서 우리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감정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 사람마다 좌뇌 전두엽과 우뇌 전두엽이 보이는 활동에 격차를 보인다는 점이었다. 이 말은 우리가 A의 감정과 B의 감정을 비교하는 실험을 할 때 사람마다 뇌 활동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설명하는 게 무의미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우리는 연구의 방향을 전환해야 했다. 즉 처음 실험 모델을 설계했을 때 현대심리학과 신경과학의 틀 안에서 인간이 어떤 감정을 느낄 때 사람마다 뇌 활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비교하는 데서부터 출발했지만, 이후 그저 감정의 반응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환했다. 

이 지점이 가장 중요한 통찰이었다. 우리는 사람들이 특정한 감정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평균적인 수치를 얻어내는 것을 포기했다. 그 대신 개인의 좌뇌와 우뇌 메커니즘이 각각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 변화를 조사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연구의 방향이 우리가 애초에 의도했던 것과는 180도 다른 방향으로 바뀐 셈이다.


브레인 책을 통해 연구 과정에서 수행한 여러 실험에 대해 설명했는데, 당신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했던 실험 가운데 하나만 예를 들어 설명해달라.  

데이비슨 과학은 어떤 면에서는 탐정소설과 비슷하다. ‘사회적 직관’ 유형에 대해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감정에 대해 비언어적 실마리를 잡아내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르다. 사회적 직관이 매우 뛰어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비언어적 행위에서 실마리를 정확하고도 빠르게 찾아내어 그것에 적합하게 반응한다.

하지만 자폐증에 걸린 아이는 비언어적인 실마리를 잡아내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그런 능력이 없다. 물론 아직까지 그에 대한 정확한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우리는 자폐증에 걸린 아이들에게 다양한 표정의 인물사진을 보여준 후 아이들의 뇌를 MRI로 촬영해, 감정을 인식하는 뇌의 영역이 보통사람들에 비해 덜 활성화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여기서 감정을 인식하는 뇌의 영역은 ‘방추상 얼굴 영역(fusiform face area)’이라는 부위다. 이 영역은 시각 중추의 뒷부분에 존재한다. 이어서 우리는 자폐증에 걸린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볼 때 혹시 뇌의 다른 영역이 감정을 관할하는 영역에 관여해 부정적인 감정을 이끌어내어 행위에 전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가졌다.

이 의문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먼저 아이가 사람의 얼굴을 바라볼 때 어디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알아내야 했다. 그때까지 이 실험을 할 때 아이를 긴 튜브처럼 생긴 MRI 기계에 넣었기 때문에 아이가 어디를 보는지 관찰할 수가 없었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각 추적장치’를 고안해냈다. 시각 추적장치를 활용해, 아이에게 인물사진을 보였을 때 아이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 관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의 시선이 움직이는 데 따라 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한 관계를 밝혀낼 수 있었다.

그 결과, 우리는 자폐아들이 인물사진에서 눈 주위를 얼마나 쳐다보느냐에 따라 감정인지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폐아들이 눈 영역을 오래 쳐다볼수록 사진 속의 인물이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인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왜냐하면 얼굴 영역 중에서도 눈은 대부분의 감정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연구진은 얼굴에서 눈 영역을 오래 쳐다볼수록 사람의 감정을 더 정확하게 감지한다는 놀라운 연관성을 밝혀냈다. 

다른 한편으로는, 얼굴에서 눈 영역을 적게 쳐다볼수록 뇌에서 두려움과 관련된 신호를 더 많이 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도체(Amygdala)가 극도로 활성화된 자폐아들은 눈 주위에 시선을 거의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감정을 읽어내는 능력이 극도로 떨어진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우리가 도출한 결론은 눈을 쳐다보지 못하는 아이들은 무표정한 얼굴에 겁을 집어먹고 시선을 피함으로써 얼굴에서 중요한 감정 정보를 읽어내는 데 실패한다는 것이다. 

브레인 당신은 책에서 “유전자는 총에 총알을 장전하지만,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환경이다”라고 했다. 유전과 양육 환경의 상호작용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데이비슨 유전자와 양육 환경은 씨줄과 날줄처럼 얽혀 있다. 유전자에서 환경을 빼놓고 말할 수 없으며 환경은 유전자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나는 책에서 ‘후성적(epigenetic, 後成的 발생한 개체의 표현형이 환경에 의하여 변이를 나타내는 것)’ 영역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후성적 영역이란 유전자가 환경에 따라 실제로 어떻게 조절되는지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이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는 어떤 유전자가 활성화되든지 비활성화되든지 그것은 상호작용하는 연속체이며 그런 부분은 환경에 의해, 우리의 경험에 의해, 그리고 우리가 하루하루 해나가는 습관과 연습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유전자들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있으며 환경이란 단지 미신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손치더라도 실제로 생물학적으로 일어나는 작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이 대목에서 내가 꼭 언급하고 넘어가고 싶은 교훈이 있는데, 바로 우리는 자신의 뇌 형성에 대해 더 많은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는 사실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타고난 뇌가 전부가 아니며, 하루하루 쌓아가는 훈련과 경험 그리고 환경에 따라 뇌도 변하기 때문이다.

브레인 “몸과 마음은 쌍방향성이다”라고 한 말은 어떤 의미인가.

데이비슨 몸과 마음은 쌍방향으로 대화한다. 뇌의 신호가 몸으로 전달되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몸에서 받은 신호는 다시 뇌로 전달되어 우리 몸이 활동을 하도록 적절한 조절력을 발휘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 컨디션은 우리의 뇌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며, 우리의 뇌 컨디션 역시 우리의 몸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 사실이 함축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다음과 같다. 사람들은 천식과 같은 질병은 단지 몸의 질병이라고만 생각하지만, 동시에 뇌의 질병이기도 하다. 따라서 몸으로만 접근할 게 아니라 뇌로도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창’이 열린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사실도 있다. 뇌가 천식을 일으키지는 않았다는 점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뇌는 몸과 소통하며 천식에 영향을 줄 뿐이다. 따라서 몸만 치료해서도 안 되고, 뇌만 치료해서도 안 된다. 몸과 뇌는 상호작용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천식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창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

브레인 당신은 수년 동안 명상수행을 했으며, 달라이 라마와의 인연으로 히말라야 수도승들의 뇌 활동에 대해서도 연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인지행동요법과 명상수련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데이비슨 나는 ‘정서유형’의 틀 안에서 그 점을 말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그것이 내가 펴낸 책의 핵심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각자가 지닌 정서적 유형이 달라 어떤 한 가지 치료법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삶에서 겪는 고난에 대처하는 법이 백인백색으로 다르고, 한 가지 치료법이 모든 사람에게 훌륭하게 적용되는 사례는 수천 건의 연구에서도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어떤 치료법이든 간에 호전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일부는 있게 마련이다. 감정유형을 통해 왜 어떤 사람들에게는 특정한 행동요법이 듣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듣지 않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인지요법은 사람들이 자신이 믿는 신념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에게는 역경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역경이 아니라는 사실을 직시하게 만든다.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서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 자신이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나쁜 일은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으며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님을 인지할 수도 있다.

브레인 그런 요법이 실제로 뇌의 신경채널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

데이비슨 체계적으로 행해진다면 신경채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행동요법에서 중요한 점은 수행 혹은 훈련이다. 수행 혹은 훈련을 통해 뇌를 바꿀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씩 45분간 수련해서 뇌가 바뀐다는 얘기는 일반적인 신경과학자의 관점에서는 말도 안 되는 웃기는 소리일 뿐이다. 인지요법과 명상수련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긴 하지만 두 가지 모두 매일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이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단지 알아차리면 된다.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은 채 그저 모든 것을 주시하는 것이다. 여기서 판단하지 않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누구나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일어나면 그 즉시 좋은지 나쁜지 구별하려는 판단이 연달아 일어나며, 그 생각에 마구 휩쓸려간다.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고 그냥 생각이나 감정이 일어나는 대로 내버려두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자신을 관찰하다 보면 자신을 얽매고 있던 생각이나 감정이 순간적으로 일어났다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덧없는 것에 불과하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브레인 당신의 다음 작업은 무엇인가? 어떤 연구를 구상하고 있는가?

데이비슨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해야 한다. 특히 유전자 발현에서 변이에 관련된 연구, 후성적 변화에 대한 연구를 할 계획이다. 물론 일반적인 견지에서 이야기하면, 뇌는 어른보다는 어린이의 경우 바뀔 수 있는 여지가 풍부하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른이 되면 뇌의 가소성이 없어진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그 변화의 폭이나 정도가 줄어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한 예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쉽게 이해하는 외국어 학습의 경우를 예로 들겠다. 외국어를 어려서 배우면 어른이 되어 배울 때보다 훨씬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외국어 말고도 다른 기술들도 대부분 그와 비슷하게 이루어진다. 그뿐이 아니다. 사회적이고 정서적인 영역에서도 이러한 진리는 마찬가지로 통용된다. 그렇다면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긍정적인 마음의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는 쉬운 수행법을 가르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 다음 세대는 보다 훌륭한 인격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나지 않을까? 이것이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이다.

사회적인 관점에서 생각할 때 이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사람들이 열정과 친절은 더 많이 가지되, 나르시시즘이나 탐욕은 더 적게 갖도록 우리 사회와 개개인의 성향을 좋게 이끌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또 인류 발전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인지행동요법이나 명상수련을 꾸준히 한다면 국가 차원에서 국민들의 건강관리에도 크나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어느 나라나 할 것 없이, 국가 차원의 건강관리 비용이 극심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는 추세다. 아직은 가설에 불과하며 미약한 증거뿐이지만 앞으로 이러한 아이디어가 엄청난 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글·마가렛 에모리 Margaret Emory | 번역·구승준 wcandy@empas.com
이 기사는 국제뇌교육협회(IBREA)가 발행하는 영문 계간지 《Brain World》와 기사 제휴를 통해 본지에 게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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