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을 극복하고 인생의 大 전환점 맞이하다!

[멘탈헬스人 인터뷰] 김호석 씨

경남 통영시청 지역경제과 김호석 계장은 중풍이라는 시련을 딛고 일어선 철의 사나이다. 지금 그를 보면 키도 크고 덩치도 있고 건강해 보였다. 과연 과거에 중풍에 걸렸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다른 공무원들과 같이 직장생활을 하며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 그에게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중풍이라는 시련이 찾아왔다.

어느 날 김 씨는 출근길에 왼쪽 손과 다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참으며 근무하던 중 팔과 다리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덜렁거리는 것 같았다. 병원을 가기 위해 계단을 내려오는 데 다리에 힘이 풀려 구를 뻔도 했다. 다행히 몸을 추스려 택시를 타고 병원에 도착했다.

“병원에 가니 이미 뇌혈관이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했다. 몸 왼쪽이 마비됐고 말도 잘 안 나왔다. 의사 선생님은 지금 당장 입원을 해서 치료받지 않으면 죽는다고 말할 정도로 심각했다.”

▲ 김호석 계장

김 씨는 워낙 건강했던 사람이었기에 꿈에도 이런 병이 나한테 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한다. 처음 뇌경색이라는 병명이 나오자 무척 실의에 빠졌다.

“공무원으로서 한쪽을 못 쓰고 다닌다는 게 스스로 자존심도 상할뿐더러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좋지 않죠. 그래서 솔직히 죽음까지도 생각할 정도였다.”

뇌경색 판정을 받고 죽음까지 생각하며 실의에 빠져 있는 김 씨에게 먼저 단월드 수련을 받고 있던 아내가 수련을 권유해 시작하게 되었다. 수련이 내 병에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하며 아내랑 함께 했다.

처음에는 왼쪽과 오른쪽 좌우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밸런스 운동’과 ‘뇌파진동 명상’을 아내와 같이 매일 1시간씩 했다.

“내 몸을 낫게 하는 체조라니 그냥 의심 없이 열심히 했다. 수련 15일째 되는 날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뒷골이 항상 묵직하고 내 몸 같지 않았는데 수련 도중 갑자기 뭐가 터지는 것 같이 ‘빵!’하는 소리가 들렸다. 머리가 터진 줄만 알았다. 그 후로 천근만근이던 목이 날아갈 듯이 가볍고 편안해졌다.”

이 사건 이후 병원에 찾아가 MRI를 촬영해 보니 뇌경색이 있던 2cm 정도의 하얀색 부분이 회색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막혔던 부위에 피가 통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의사는 검사 후 병이 호전되었다고 하면서 30여 알 먹던 약을 3알로 줄였다.

병원 검사 후의 가족들 반응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뻐했다. 그 후로 온 가족이 함께 단월드 수련을 시작했다.

김 씨는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뇌체조와 뇌파진동 명상을 통해 병이 나은 후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

“먼저 평소 가졌던 꿈이 확실하게 바뀌었다. 예전의 꿈은 빨리 승진해서 남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공무원이었다. 병이 낫고 나서는 내 꿈은 주위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과 더불어 나의 병을 낫게 한 뇌체조와 뇌파진동 명상을 전파하고 있다.”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살던 김 계장은 건강과 행복을 전달하는 전도사로 바뀌었다. 김 씨는 뇌체조를 하기 전과 후의 삶이 확 바뀌었다고 한다. 하기 전에는 자기도 모르게 인상을 찡그리고 다녀서 이마에 주름이 많았다. 하지만 뇌체조 후에는 이마의 주름도 많이 펴지고 항상 웃고 다니며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하는 적극성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중풍이 나은 이 시점을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바라봤다. 병으로 죽을 수도 있었는데 덤으로 다시 살은 인생으로 생각하고 주변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 중•고등학교에서 무료 재능기부로 인성 강의를 한다(사진=김호석씨 페이스북)

근무하는 시청 내에 동아리를 만들어 뇌체조와 명상을 전하고 있고, 중·고등학교에서 무료 재능기부로 인성 강의를 하고 있다. 또 개인적으로 통영 국학원이라는 사회단체를 운영한다.

통영 국학원에서는 동아리를 만들어 기타와 난타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 철학에 담겨 있는 ‘인간사랑, 나라사랑,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 통영 국학원의 동아리 모임을 통해 기타 및 난타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물한다

중풍을 이겨내고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김호석 계장은 이런 활동을 통영에만 그치지 않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서 전국에 알리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틈만 나면 건강을 위해 좌우 균형을 맞춰주는 뇌체조와 스스로 이름 붙인 ‘학 명상’ 등 다양한 건강 운동을 하고 있다.

김 계장은 멘탈헬스를 이렇게 말한다.

“멘탈헬스는 정신건강이다. 정신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고 사회가 건강하며 또 국가도 건강해져 이 지구가 건강해진다. 한마디로 건강해야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글. 신동일 기자 kissmesdi@daum.net  l 사진 및 영상. 멘탈헬스 방송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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