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뇌는 소우주라 생각합니다.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보고(寶庫)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아무리 무한 잠재력을 갖고 태어나더라도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서 개발하고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 가치는 결코 빛을 발하지 못할 것입니다.
<브레인>은 긴 시간 동안 일관되게, 그러나 계속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어떻게 하면 인간의 뇌가 가진 무한 잠재력을 온전하게 발휘하게 할 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구하고, 또 그 결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덕에 수많은 독자들의 삶이 개선되고, 세상은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찬사 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브레인> 창간 15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더 세상을 밝히는 큰 일을 해주십사 부탁 드립니다.
※ 이 글은 한국뇌과학연구원, 국제뇌교육협회 공동발행 뇌교육 매거진 <브레인> 창간 15주년 축하 메시지로 실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