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

두뇌훈련산업의 미래 전망과 발전방안 모색

21세기 뇌활용 시대를 맞아 두뇌훈련 산업의 미래 전망을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이 지난 21일 열렸다.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브레인> 매거진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전문가 포럼은 ‘두뇌훈련산업의 미래 전망과 발전방안’ 주제로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교육훈련 영역에서 새롭게 주목 받는 뇌파코칭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브레인> 편집장인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초청 패널로는 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이하 BT자격검정센터) 신재한 센터장,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 위기아동 WEE프로젝트 개발자인 박정희 대표(브레인앤마인드센터)가 연사로 참석했다. 다음은 주최기관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노 사무국장은 협회 초창기부터 두뇌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사업을 주도해왔으며, 작년 브레인트레이너 4개 과목이 유일하게 학사 커리큘럼에 들어가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채용되어, <두뇌훈련법>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


Q. 이번에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주관으로 열린 <두뇌훈련산업 전문가포럼> 개최 목적은?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이 국가공인화가 된지 10년이 지난 지금, 초창기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두뇌훈련 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다음 단계로 성장을 위해 해결해야하는 과제를 도출하고자 했다. 나아가 앞으로 두뇌훈련 사업의 발전상에 대해 조망해 보고자 하는 목적이었는데, 전문가 패널들과 좋은 내용들이 많이 오고 갔다.


Q. 두뇌훈련산업의 발전에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가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데, 브레인트레이너에 대해 소개해 달라. 

▲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공식홈페이지

브레인트레이너는 이름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두뇌를 훈련하는 전문가 이다. 뇌과학으로 밝혀진 사실과 같이 우리의 두뇌는 가소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다른 신경연결망을 가진 뇌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렇게 변화하는 뇌의 속성에 대해 이해하고, 인간의 신체, 정서, 인지 활동의 중추인 우리 두뇌를, 자기 주도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이야 말로,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분야가 아닐까 한다.  

특히 최근의 펜데믹 상황으로 생기게 대한 정신 건강 분야의 이슈와 급격한 고령화로 생기는 뇌건강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브레인트레이너들의 활동 영역이 늘어나고 있다. 도래한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 견주어질 인간 두뇌의 가치에 대해서 더욱 주목하고 있기에 브레인트레이너의 수요처와 활동 범위는 넓을 것으로 전망한다. 


Q. 미래 변화에 민감한 대학들도 뇌융합 관련 학과의 신설이 잇따르고 있다. 작년 겸임교수가 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경우는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는데, 두뇌훈련산업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나.

두뇌훈련 산업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본다. 육체적인 건강을 넘어 멘탈헬스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그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와 전문가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사회적으로도 다소 침체된 분위기가 이를 더 가속화 시키고 있다. 

멘탈헬스의 요체에는 뇌건강이 있고, 뇌과학 분야 연구성과에 힘입어 이전보다 더 대중적이고 구체적인 두뇌 훈련법이 제시되고 있다. 대학에서 뇌융합과 관련된 학과가 신설되는 것은 이러한 추세의 반영이 아닐까 한다. 


Q. 포럼에서도 논의가 되었듯이, 학교, 교사연수, 국비 직무훈련과정, 기업체 등 다양한 곳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 같다.

10년 전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국가공인 자격이 된 이후, 최근 5년간 가파른 속도로 브레인트레이너가 알려지고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질문에서 언급 하셨듯이 공교육에서, 학교 전문상담사, 자유학기제, 방과후 학교, 특별 활동, 캠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가 하면, 다양한 주제의 교사 연수에도 브레인을 주제로 강연이 자주 열리고 있다.  

치매 예방과 청소년 교육 분야 등에서 중앙부처, 지자체의 지원 사업으로 전문 인력이 양성되고 있고,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각종 기업체, 관공서의 강사로 서기도 하였다. 특히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뇌파와 같은 두뇌특성평가 방법이나, 온라인 기반 훈련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개발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두뇌훈련이 가능하게 되었다.  
 

▲ 두뇌훈련산업 전문가포럼에 참가한 패널

Q. 특히, 뇌파검사가 심리상담을 비롯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 사회적 공신력 차원에서 BT 자격의 역할이 중요해진 셈인데 어떻게 보고 있는지?

누구나 인정하듯 뇌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기에, 이를 다루는 데에는 반드시 전문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그래서 국가에서도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공인화 하여 제도적인 기반을 먼저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대중적으로 뇌와 관련된 서비스와 상품이 확대될 수록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역할이 커지고 또 막중하다. 사회적 책임이 따르는 것을 물론이다. 브레인트레이너가 엄격한 검정 절차를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긴 하지만, 자격취득자도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역량 개발을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이번 같은 포럼이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는 요청이 많은 것 같다. BT 연례컨퍼런스 개최 얘기도 나왔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많은 사람들이 브레인트레이닝을 접하고 멘탈헬스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브레인트레이너의 활동이 다방면으로 조명되고 알려져야 한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도출된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그를 통해 더 나은 전문성 체계와 활동 모델을 만들어 가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하기에 주기적으로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브레인트레이너 연례컨퍼런스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유익한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국내 두뇌훈련 산업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코자 한다. 

[풀영상] 두뇌훈련산업 전문가포럼 

글. 브레인 편집부 | 문의. 브레인트레이너협회 www.brain-tr.org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