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북스] 아들의 뇌

딸로 태어난 엄마들을 위한 아들 사용 설명서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아들을 정확하게 알고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 
오해와 갈등은 줄이고 이해와 존중을 부르는 뇌과학의 힘

서울대학교에서 정서 지능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EBS 다큐프라임 등 방송과 강연 활동을 통해 부모들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육아 멘토로 인정받은 곽윤정 교수는 상담실을 찾아오는 부모들이 겪고 있는 대부분의 갈등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본질적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이라고 보았다.  

특히 양육의 대부분을 여성인 엄마들이 책임지고 있는 현실에서 남성인 아들의 본성을 제대로 알지 못해 생기는 갈등이 심각함을 깨닫고, 미국의 저명한 심리상담가이자 뇌 발달 상담가인 데이비드 월시의 뇌 발달 이론을 우리나라 자녀교육에 도입해 이 책을 완성했다. 

저자는 “많은 부모가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것을 최고의 양육법으로 꼽습니다. 하지만 아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은 아들을 정확하게 알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라고 이야기 한다. 

자녀를 향한 무한한 관심과 사랑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타고난 특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양육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아들과 부모 사이에 오해를 줄이고 이해와 존중을 넓힐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아들의 본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일이다. 
 
“우리 아들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하고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
_문용린(서울대 명예교수,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0세부터 사춘기까지 아들 맞춤 양육법, 대화법, 공부법

유치원에 가 보면 선생님이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도 자리에서 일어나 어슬렁거리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딴짓을 하는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그런 아이 중 대다수가 남자아이들이라는 사실이다. 여자아이들은 제자리에 얌전히 앉아 조용히 이야기를 듣는데, 왜 남자아이들은 선생님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태도를 보이는 걸까?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뇌 발달 연구를 자녀교육에 접목해 아들의 사고와 행동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혀낸 이 책의 저자 곽윤정 교수는 “아들의 뇌는 시공간과 관련된 우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이야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다양한 환경에 시선을 빼앗기기 쉬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아들의 경우 표나 그래프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아들의 뇌가 가진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양육에 적용할 수 있다면 단점이라고만 생각했던 사고나 행동을 새로운 강점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아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하다면, 이해할 수 없는 아들의 행동에 속만 태우고 있다면 이 책을 선택해 보기 바란다. 이 책이 아들의 생각과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수용하며, 더 나아가 온전한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글. 김효정 기자 needhj@naver.com | 사진 및 자료출처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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