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은 '2013 카이스트 취업박람회' 진로적성검사부스에 참여하여 KAIST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파(EEG) 측정기반 두뇌활용능력 측정검사기기인 '스마트브레인'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스마트브레인'은 국내 유일의 두뇌훈련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전용 두뇌활용능력 측정기기로, 뇌파측정을 기반으로 집중력, 두뇌스트레스, 좌우뇌활용성도, 인지강도 등 다양한 두뇌활용상태를 진단, 평가하여 전문적 두뇌트레이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검사기기.
KAIST 학생들은 본인의 뇌파를 직접 측정하고, 두뇌활용패턴을 진단하면서 자신들의 두뇌성향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았다.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몰리면서 대기자가 늘어설 만큼 두뇌트레이닝과 ‘스마트브레인’에 관심이 높았다. 브레인트레이너협회(www.brian-tr.org)는 이번 카이스트 학생들의 두뇌활용능력검사 측정 및 상담을 위해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5명을 학교에 파견했다.
한편, 스마트브레인은 '지난 2013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서도 대표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도 두뇌트레이닝 부스를 방문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글. 이수연 기자 brains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