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구에서 열린 세계뇌주간 기념 뇌교육 세미나 (장소=대구경북디자인센터)
전 세계 선진 60여개국에서 열리는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을 기념한 ‘대한민국 뇌교육 세미나’ 대중강연이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3월 23일(수)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10년 후, 아이의 미래를 바꿀 교육 트렌드’ 주제로 열릴 이번 대중강연에는 최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로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시대적 변화와 미래교육 주제로 개최되어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뇌교육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강연자에는 장래혁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나섰다. 장 연구원은 뇌교육 매거진 <브레인> 편집장,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을 맡고 있다.
‘세계뇌주간’은 인간 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반인들에게 뇌 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3월 셋째주를 세계 뇌주간으로 지정하여 전 세계 60개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0년대 들어 함께 해오고 있다.
‘인간, 뇌 그리고 지구’ 슬로건으로 대구를 시작으로 25일 대전까지 전국 18곳에서 열리는 ‘세계뇌주간 기념 대한민국 뇌교육 세미나’는 국제뇌교육학회, 국제뇌교육협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뇌과학연구원,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등 뇌교육 대표기관들이 공동주최하고, BR뇌교육, 브레인월드가 후원한다.
'10년 후, 아이의 미래를 바꿀 교육 트렌드', '인성을 두드리면 왜 창의성이 열리는가?' 등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특히 관심가질 만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뇌교육매거진 <브레인>이 제공된다. 세미나는 무료이며, 참가문의는 1544-9700으로 하면 된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