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뇌교육 강원도 동해지점(현, 강릉지점) 출신의 유수정 양이 UC버클리를 포함한 UCLA, UC Sandiego, UC Irvine 등 명문대 4곳에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양은 합격의 비결을 어린시절 이수했던 뇌교육으로 꼽았다. 명문고 졸업장이나 특별한 출신 배경없이 아이비리그 꿈을 이룬 그녀의 이야기를 직접 만나 들어봤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
우리집은 형편이 넉넉하지도 그다지 화목하지도 않았다. 어린 시절엔 살고 싶은 생각이 없을 정도로 우울증을 겪었다. 그런데 9살에 뇌교육을 시작하면서 변했다. 나를 소중히 여기게 됐고 자존감도 높아졌다.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내 의견을 이야기할 정도로 달라졌다. 꿈을 찾게 된 것도 뇌교육 수업을 통해서였다. 아프리카 빈곤층 아이들이 식수를 얻기위해 전쟁을 하는 것을 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있었다. 세상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지구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국제평화운동가의 꿈을 꾸면서 아이비리그 입학의 꿈도 자연스러워졌다.
BR뇌교육에서 도움을 받은 건?
가장 도움을 받은 건 명상을 통해 브레인스크린을 띄우고 원하는 것을 상상하는 훈련이었다. 힘들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 UN을 통해 아프리카 현지에 가서 봉사하는 모습이나 아이비리그에서 공부하는 내 모습을 생생하게 떠올리면서 힘을 얻었다. 뇌교육 선생님은 브레인스크린을 열어서 원하는 모습을 띄우고 상상하면 이루어진다고 늘 이야기해주셨다. 정말 많은 힘이 됐다.
아이비리그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미국에서 느낀 점은 한국과 미국학생들의 공부의 목표가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 학생들은 공부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수단으로 선택하는데, 한국 학생들은 단지 취직의 목적으로 두는 것을 많이 봤다. 어린 시절부터 먼저 무엇이 되고 싶은지 큰 꿈을 정하고, 도전하는 힘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뇌교육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한다면?
뇌교육은 '진짜 나’를 찾게 해주는 교육이라고 말하고 싶다. 진로나 인간관계, 마음 속의 고민꺼리가 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나를 더 알게되고 내 가슴 속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내가 가진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다.
뇌교육을 하고 있지 않은 후배들에게 어떻게 권해주겠나?
아무리 영재라도 인성이 바르지 않으면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 수 없다. 뇌교육은 내 인생을 바꿨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꿈을 갖도록 만들어준 교육이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뇌교육을 통해서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