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원을 비롯한 4대 전문기관이 인성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윤한주 기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원장 신혜숙),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한국뇌교육원(원장 권영주), 브레인트레이너협회(협회장 전세일) 등 4개 기관이 지난 4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굴, 인성교육 연구학술정보 공유,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 두뇌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협력한다. 또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권영주 원장은 “인성교육에 관한 최고의 철학과 원리, 프로그램을 가진 단체들이 모였다”라며 “대한민국 인성교육뿐만이 아니라 인류의 인성교육을 여는 큰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나옥 회장은 “이제는 분야를 넘어 통합과 융합이 필요한 시대”라며 “뇌교육과 현장사례, 뇌파연구 등은 인성교육을 알리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숙 원장은 “2년 전에 순회강연을 하면서 현장에서 얼마나 인성교육을 원하는지 피부로 느꼈다”라며 “앞으로 각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글. 사진 윤한주 기자 ykd09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