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선진 60여개국에서 열리는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을 기념한 ‘대한민국 뇌교육 세미나’ 서울 대중강연이 오는 3월 15일(수) 오전 10시30분 고려대학교 LG소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뇌교육협회가 주최하고, 두뇌포털 브레인월드, (주)비알뇌교육이 후원한다.
‘인공지능시대, 자연지능을 깨워라’ 주제로 열릴 이번 대중강연에는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가 나섰다. 장 교수는 10년간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있다 지난해 뇌교육특성화대인 글로벌사이버대로 자리를 옮겼으며, 뇌교육 매거진 <브레인> 편집장이기도 하다.
‘세계뇌주간’은 인간 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반인들에게 뇌 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3월 3째주를 세계뇌주간으로 지정하여 전 세계 60개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0년대 들어 함께 해오고 있다.
‘자연지능, 감정, 인성영재’를 슬로건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24일 원주까지 전국 9곳에서 열리는 ‘세계뇌주간 기념 대한민국 뇌교육 세미나’는 국제뇌교육학회, 국제뇌교육협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뇌과학연구원,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등 국내 대표적인 뇌교육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세계뇌주간 뇌교육 세미나는 '인공지능시대, 자연지능을 깨우다‘, ’우리 아이 교육, 속도 보다 교육이다‘, ’뇌를 잘 아는 부모, 뇌를 잘 쓰는 아이‘ 등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특히 관심가질 만한 주제로 구성된다. 세미나는 무료이며 참가문의는 1544-9700으로 하면 된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