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타악기 연주가 김소라, '비가 올 징조' 공연

국악 타악기 연주가 김소라, '비가 올 징조' 공연

8월6일 오후 7시 서울 돈화문 국악당



타악기 연주가 김소라가 8월6일 저녁 7시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장구 프로젝트 '비가 올 징조' 공연을 한다.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III - 비가 올 징조 공연은 ‘2017 서울시 국악활성화 우수 국악작품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통 장단의 해체와 미디어아트 등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장구는 비를 상징하는 악기로 알려졌는데, 비를 통하여 잊고 있었던 자연의 흐름과 의미를 생각해 봄으로써 일상 속에서 듣고 지나칠 수 있는 진정한 소리와 음색을 찾아 가려는 과정을 담고 있다.

▲ 타악기 연주가 김소라가 8월6일 저녁 7시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장구 프로젝트 Ⅲ'비가 올 징조' 공연을 한다.

 이번 '비가 올 징조' 서울 돈화문 국악당 공연은 차세대 젊은명인이자 타악기 연주가 현승훈, 가야금 연주자 임지혜, 피리 연주가 이혜중, 연희꾼 김정운을 비롯하여 미디어 아트그룹 밝은 빛 누리예가 함께 하고,  서울시와 사)노름마치 예술단이 주최, 김소라가 주관한다.

연희와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장단의 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만의 독특한 한국적 감성과 넘치는 에너지를 발휘하는 김소라는 연주를 감상하는 모든 관객이 한국음악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장단의 해체와 표현을 고민하고 연구한다. 그의 연주는와 전통타악기의 다양한 소리와 음색을 통해 한국형 타악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날 기회가 될 것이다.

▲ 김소라의 장구 프로젝트 III - 비가 올 징조 공연은 ‘2017 서울시 국악활성화 우수 국악작품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타악 연주가이자 연희자, 즉흥음악가인 김소라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7-2호 정읍농악 이수자이며, 두드림 속에서 빛을 찾고 생동감 있는 타악 연주로 이 시대의 감각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한다.  2015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1등을 차지하며, 차세대 타악연주가로 주목받는 김소라는 국내외를 오가면서 해마다 쉼 없이 독창적이고 모던한 스타일로 한국의 타악을 표현하며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17년 1월 서울문화재단 문래아트맵 선정작가로서 '비가 올 징조'를 초연한 이후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시리즈 선정, 제주 문화예술재단 일반예술작품 선정, 서울시 우수국악작품 활성화 사업에 선정, 울산 월드뮤직페스티벌 쇼케이스 선정되면서 그녀의 작품 세계를 인정받고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 소통하고 한국 타악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타악 연주가이자 연희자, 즉흥음악가인 김소라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7-2호 정읍농악 이수자이다.


 국악 타악계의 쇼팽이라 평가받는 김소라의 섬세하고 역동적인 타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 비가 올 징조' 공연은 제주공연에 이어 8월6일(일) 저녁 7시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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