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뇌교육협회와 민백초 손잡고 학부모를 위한 ‘뇌교육 코칭’ 열어

경기 뇌교육협회와 민백초 손잡고 학부모를 위한 ‘뇌교육 코칭’ 열어

뇌교육 직접 체험하고 지도할 수 있어 높은 인기

경기 뇌교육협회(협회장 이효승)와 경기도 안양의 민백초등학교(학교장 박정애)가 손을 잡고 학부모 특강을 준비했다. '아이의 잠재력 발전소! 뇌교육 코칭'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안양혁신 교육지구의 지원사업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2017년 5월부터 11월까지 20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 경기 뇌교육협회는 경기도 안양의 민백초등학교와 함께 '아이의 잠재력 발전소! 뇌교육 코칭'이란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자녀의 정서조절과 스트레스 관리부터, 뇌과학을 접목한 뇌교육 원리까지 다양하다. 뇌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지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강의는 국제뇌교육협회가 인증한 민간자격증 과정인 뇌교육 지도사를 기본 교육과정으로 하여, 강의를 이수하고 나면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하거나 학교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회차가 거듭할 수록 뇌과학과 뇌교육을 배우는 것이 많아 새롭다. 이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데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정보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의는 11월 9일까지 계속 된다. 문의 : 민백초등학교. 


글/사진. 안민경 객원기자 jazzny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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