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상품초, 화풀이 캠프로 학생 스트레스 타파

여주 상품초, 화풀이 캠프로 학생 스트레스 타파

‘대한민국 초등 마음튼튼 프로젝트’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

여주 상품초등학교는 5학년생 15명을 대상으로 9월 12일 화풀이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시간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서를 위한 '대한민국 초등 마음튼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BR뇌교육 사회공헌 사업부와 함께 진행됐다. 화풀이 캠프는 뇌과학 기반 뇌크레이션(뇌+레크레이션의 합성어)과 브레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체험캠프다. 
▲ 상품초에서 열린 '화풀이 캠프'에 참가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캠프를 추진한 담당교사는 "화풀이 캠프 후 반 전체 분위기가 좋아졌다. 특히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던 아이가 캠프 후 교우관계가 좋아졌다. 아이가 밝아져서 고맙다는 인사를 학부모님이 전해오셨다”며 소감을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를 하고나니 학교에 오고 싶어졌다"며 캠프에 다시 참여하고 싶은 의지를 나타냈다. 

캠프를 총괄한 BR뇌교육 송은경 트레이너는 "초등학생 시기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감정을 조절하는 감각은 꾸준한 훈련과 선생님의 지도가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시간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는 취지를 전했다.

글. 안민경 기자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