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비대면으로 건강체크 및 심리상담 실시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감정코칭센터 하나현 센터장이 비대면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부설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센터장 하나현)는 김안과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한달간 심리케어 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안과병원의 심리케어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김안과병원에서 상담을 의뢰하여 이루어졌으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하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 소속 전문 심리상담사들이 상담을 실시하였다.
모든 상담은 비대면 원격상담으로 이루어졌다. 신청자들은 스트레스 반응 척도를 상담전에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서 실시하였고, 혈관건강 체크를 위해 김안과병원에 미리 맥파검사 장비를 설치하여 직원들의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건강 체크를 실시하였다.
이후 설문조사 결과 및 혈관건강체크 결과를 바탕으로 화상회의, 전화상담 등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체크, 심리상담 및 고민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 안과병원에서 직원들에게 맥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지수, 혈관건강 측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안과병원]
김안과병원 장재우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추가되는 여러 업무 때문에 힘든 직원들을 보고 상담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걷어내고 동시에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는 심리상담사, 감정노동관리지도사,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등 전문 강사진의 인력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인해 힘들어하는 병원, 기업체 종사자 등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토닥토닥 마음힐링365’캠페인을 통해서 부산시청, 인천나은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청주의료원, 천안의료원, 김포우리병원 등과 캠페인 및 비대면 심리케어 원격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비롯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4년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감정노동자의 사회적 문제해결에 앞장서며, 지난 4년간 산업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전국 병원, 콜센터 등 200여개 기관에 감정노동 인식개선 및 심신힐링 뇌교육 체험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지난해부터 ‘토닥토닥 마음힐링365’시즌2를 전개하고 있다.
글. 장서연 기자 | 자료제공=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